131205 ~ 131211 

70D와 함께하는 캘리포니아 출사 5일차 -2-


 

  

중간에 다시 디즈니 샵 방문

 

 

 

 

 

 

 

 

 

 

 

 

 

정말 아이들의 천국이었다

곧 있을 크리스마스 선물을 위해 애들 손 잡고 온 부모님이 정말 많으셨음

 

친절이 몸에 밴 미국인들 어디서 왔냐고 한국에서 왔더니 서울 몇번가봤다 눈을 처음봤다 진짜 추웠다 등등

매장을 나갈때도 한참 멀리 있는 나를 기다려서 문까지 계속 잡고 계셨다

난 설마 나때문에 저렇게 문잡고 있나 했더니 설마가 진짜임...

 

 

 

 

 

어쨌든 모일 시간이 다 되어가서 트리가 있는 광장쪽으로-

 

 

 

 

 

 

 

 

 

 

 

 

 

 

 

 

 

 

 

 

 

 

 

 

 

 

 

 

 

 

시간 남아서 트리 앞에서 사진도 찍고 ㅋㅋㅋㅋ

사진은 우리조 큰형님께서 찍어주심

근데 손목에 병원다녀온겈ㅋㅋㅋㅋㅋㅋㅋ 어휴 차고 있는지도 몰랐네

 

 

 

 

 

 

 

 

 

급격히 해가 지고... 우린 길라델리 초콜릿이 있는 피셔맨 워프로 다시 이동

 

 

 

 

 

 

 

 

 

 

 

부에노 비스타라고 아일리쉬 커피로 유명하다는데

사람 너무 많아서 들어가길 포기

 

 

 

 

 

 

 

그냥 건너편에 있는 스벅에서 따뜻한 모카라떼 한잔-

근데 진짜 갈수록 이상기온에 추워 죽는줄

 

 

 

 

 

 

 

 

 

 

 

 

 

초콜렛도 좀 사고

아 더 살걸 너무 맛있어 ㅠㅠㅠㅠ 괜히 유명한 곳이 아니네

내가 여기가 한국이면 안샀는데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미국이니 사는거다 진짜

원래 여행다닐때 뭐 안사는데 잘..

 

 

 

 

여행중 마지막 저녁식사

Castagnola's에서 저녁을 먹었다

 

 

 

 

 

우리가 먹은 메뉴-

 

 

 

 

 

 

 

 

 

유일하게 먹어 줄 만 했던 스프

 

 

 

 

 

 

 

닭고기 요리가 이렇게 맛없을수 있는거임? ㅠㅠ

하 진짜 가는날까지 맛이 없다 진짜

 

 

 

 

 

 

 

 

심지어 여긴 디저트도 맛없어 하...

ㅠㅠ 게다 발아픈데 아울렛에서 종일 걷고 게다 유니온 스퀘어도 계속 걸어서 체력이

발바닥이 바닥에 닿으면 앞아서 계속 발 들고 걸었더니 정강이 인대 무리까지 오고

밥도 맛없고 춥고 여행 마지막날은 진짜 기분+컨디션 최악

 

 

 

그래도 마지막 야경 담기위해 지원한 사람들만 베이브릿지와 시티뷰 촬영을 했다

우리조만 전원참석인데 5분만에 와야하는데 룸메인 같은조 막내가 늦게 나와서 그냥 두고 출발함...

카메라 차 안에 다 있는데 어쩔 수 없지 이미 시동걸어서 가고있는데 그때 나왔더라는 ㅠ

 

 

 

미국은 하루에 운전할수있는 시간이 정해져있다나..

오늘 이동거리가 길어서 기사님 운행시간 초과하셨다고 ... 지체 할 수 없었음

 

 

 

 

 

 

 

 

 

 

 

 

 

이 날 바람이 좀 심하게 불었는데 진리의 쓰레기통 흔들리지 않는데

강철 쓰레기통이 체고시다

싼 삼각대 가져온 사람들은 죄다 흔들렸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셋때 찍었음 더 멋졌을텐데 아쉽다

 

 

 

 

이렇게 숙소로 돌아오고

나머지 사람들은 여행 나머지 밤을 기념하기 위해 시내를 돌아다니거나 술판을 벌였는데

도착해서 지금까지 계속 달린 분들도 계신데 대단들 하시다....

난 사진찍고 쉬기도 바쁜데 다들 그래서 버스에서 뻗어계셨는데

난 조금이라도 더 담으려고 술은 일절 안먹고 (식사때 나오는 와인만 조금 마시고)

버스에서도 이동할때 사진 많이찍고 사진 사진 사진

그래서 지금까지 올린 사진도 얼마 안되보여도 셀렉하고 수정해서 올린 총 컷수가 720컷이 넘는다

 

여튼 혼자 조용한 숙소에서 숙소사진찍기

 

 

 

 

엘지가 체고시다!!!

소노마만 필립스였나 그랬고 나머진 다 엘지였음

역시 외국에선 티비나 세탁기가 엘지가 강세라더니 맞네 혼자 씻고 나와서 포트에 커피 내려서 마시면서

만화영화 보다가 일찍 잤음 ㅋㅋㅋ

어차피 해 져서 사진도 못찍고 (완전 시골같이 칠흙같은 어둠임 여긴..)

삼각대도 없으니 고생할게 뻔하므로 일찍 자길 잘했음

밤새서 먹고 마시고 하신분들도 계시던데 후덜덜해

 

이제 마지막 미국에서 출발하는 날 일정 포스팅만이 남았다-

 

 

 

 

출사중 모든 촬영은 70D로 이루어졌습니다.

 

 

 

 

 

Canon EOS 70D, EF 24-70mm F2.8L I USM

EF 70-200mm F2.8L IS I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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