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629~130705 코타키나발루 가족여행 -3-

 

130629 ~ 130705 코타키나발루

-3-

 

오늘은 캘리베이 들어가는날

 

 

 

팅팅부었네....

 

 

 

 

저런 나무배타고 캘리베이로 들어감

 

 

 

 

캘리베이는 바다와 강이 만나는 중간지점에 있다.

백사장이 엄청 곱당

 

 

 

 

 

 

 

 

 

 

 

 

 

 

 

 

 

 

 

 

 

 

 

 

 

제일 재밌게 놀았지만 제일 사진이 없는 날이다.

이날 파도타고노느라 정줄놓은 3인방

근데 우리 해먹에 신발이랑 젖을때 뿌리는 선크림을 올려뒀는데

이걸 짱깨들이 쌔벼감 그래서 우린 선크림 누가 훔쳐갔나보다 하고 말았는데

중국인 여자애가 우리 선크림 들고 들어오는거임

그래서 같은건가 헀는데 한국말써져있고 니베아코리아 정식수입이라고 찍혀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거 어디서 났냐니까 타이페이에서 샀다고 자기들 왜 도둑취급했냐고

니들 여기 한국말써져있는거 모르냐고 한국에서파는건데 왜 니네가 갖고있냐니까

지도 한국말안다고 근데 이거 지네꺼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올정도면 못사는애들도아닌데 짱깨들 더러운 손버릇에 끝까지 훔쳤다고 말안하는 찌질함에

갈때 한마디 해줬더니 고개숙이고 암말도 못함 ㅉㅉㅉ 왜그러고 사냐

 

이날 배에서도 섬에서도 온통 중국인에 시끄럽고 해서 촉이 안좋았는데 ㅉㅉㅉ

어디 놀러다니면서 누가 뭐 훔쳐간적 한번도 없었는데 선크림 훔쳐갔으니 망정이지

카메라에 선글라스에 우리짐에 얼마가 있었던거

(이런이유로 사진이 별로없음 카메라 맡겨두고 노느라)

하여간 더러운 짱깨들 그거먹고 떨어져라 ^ㅆ^ㅗ

 

Canon EOS 5D, EF 24-70mm F2.8L USM

OLYMPUS PEN E-PL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