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vs 2012
소매물도 풍경
포스팅이 소매물도로 도배되고 있는 기분이지만..
이게 올해 마지막 소매물도 포스팅이 될 것 같다
사진 정리하는 김에 2008년도와 비교해보는 것도 쏠쏠 하길래 추가 포스팅 작성
2개씩 묶어서 띄워쓸거고 위가 2008 아래가 2012 순으로 반복된다. 08/12 08/12 이런 순서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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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같은 뷰포인트라 할 순 없지만 가급적 비슷한 포인트를 찾으려 노력했다.
08년엔 5월에 다녀왔고 12년엔 8월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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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소매물도가 물이 더 투명하고 8월의 소매물도가 색은 더 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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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을 보니 바다색이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두 모습 다 너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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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섬의 모습은 변함이 없다.
다만 학교다닐땐 어지간히 망원을 좋아했다 orz
그래서 이번엔 넓게 찍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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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당시의 특징은 세로사진 위주고 망원위주다.
나이먹으니 광곽 위주에 가로사진이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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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째 소매물도에서 등대지기를 하고 있다는 다큐를 보았다.
밑엔 그 분이 사시는 집인데 지붕 색이 4년사이에 바뀌었다
참고로 난 바뀐 지붕이 더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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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일부러 기억해내서 찍은 사진인데 08년도엔 꽤 물이 들어왔을때 찍었구나
그리고 세월이 흐르니 쓰레기가 많아졌구나..
바다에도 바닷길에도 쓰레기들이 늘어나고 있다. 마음이 아프다 아래사진 우측에 바닷길에 있는게 죄다 쓰레기다
제발 자기가 가져온 쓰레기는 고이 되가져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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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도처럼 찍어보려했으나 너무 덥고 드러눕기 싫어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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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역시 되돌아갈때- 이건 얼추 장소가 맞았나보다.
이사진으로 보니 또 주황 지붕이 이쁜거 같기도 하고 오락 가락
세월의 탓일까 계절의 탓일까
이제 가을,겨울의 소매물도만 더 보면 될 것같다.
너무 아름다운 섬
동양의 나폴리 통영 그 속에 빛나는 섬 소매물도.
꼭 한번 찾아 가 보세요
이 자리를 빌어 이강우 교수님께 감사의 말 전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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