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629 ~ 130705 코타키나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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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트라하버에서 섬으로 들어가서 노는날
우리말로 오리머리라는 뜻이라는데 현지어로 섬이름이 뭔지 까묵
난 두번째 들어가는 섬인데도 까묵
수트라하버에 정착되어있는 배들
눈조차 뜰 수 없는 쨍쨍한 날씨-
선글라스 있어도 감당이 안됨 놀기엔 좋은날씨임
핀 나갔는데 맨 뒤 모르는 아저씨가 주인공..
바다다! 셀카 두장찍고 스노쿨링 수영하고 논다고 정신나감
그러다 우리도 낙하산 타고 싶어서 고고
퐁당퐁당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퐁당퐁당하면 안빠트림
퐁당퐁당하고 노화진행된듯
난 혼자탔음 좋단다
혼자타니까 진짜 높게올라감
물놀이후 배 기다릴때까지 할게없어서 점프놀이나
섬에서 나와서 집가서 좀 씻고 저녁먹으러-
경태아저씨가 추천해주셔서 먹은 새우구인데 진자 겁나맛있음 ㅜㅜ
으으 또먹고싶다
이날 사진이 압도적으로 많은건 이제 앞으로 사진이 없기때문임...^ㅆ^;
Canon EOS 5D, EF 24-70mm F2.8L USM
OLYMPUS PEN E-PL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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