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가기 전 집에서의 마지막 사진들 -

 



 

 

 

 

야 너 살좀 빼야겟다 돼지됐네

실제로보면 얄쌍한데 겁나무거워 이렇게 누워있음 돼지임

 

 

 

 

 

 

 

 

 

자다말고 갑자기 일어나서 폭풍구루밍

 

 

꾹꾹이 하러 오신 태평님

 

 

 

매우 시크한 얼굴로 꾹꾹이중이심

 

 

 

 

뭔가 싶어 들춰보면

 

 

 

고양이 두마리~

 

 

 

 

아련돋는다 니네

 

 

 

 

 

 

발은 참 좋아해 꼬리꼬리해서 그런가..

 

 

 

 

 

 

 

캣타워 위에 이불빤거 올려놨더니 좋다고 들어가있다

 

 

 

 

 

안락하도다

 

 

 

 

 

 

 

 

 

 

 


캣타워 최하단에서 자는 축복이-

이게 이사가기 전 집에서의 마지막 사진들이구나

참 느낌이 이상하다 일주일전만해도 저집에 있었는데 말이다

 

요즘 태평이가 살이 너무 많이빠져서 걱정된다 동물병원 다녀와봐야겠다.

이사 스트레스와 발정이 겹쳐서 그런지 눈에띄게 야위었다

(이건 야위기전사진..)

 



 Canon Power Shot G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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