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인 워낙 놀아주는걸 안좋아하고...

장난감은 온통 축복이의 독차지였다 하지만 지금은??

 

페코차지다

 

 


 

 

 

축복아 이리와봐 하고 흔들면 어디선가 페코가 쌩!! 하고 달려온다

 

 

 

 

 

갸우뚱?

뒤에 상실감 가득한 축복이봐...ㅋㅋㅋㅋㅋ

 

 

 

 

 

사람 음식도 매우 잘먹는 페코..

물론 우리가 주는건 아니다 먹고있으면 어디선가 몰래 다가와서 우걱우걱 먹는다 ㅜㅜ

뭔갈 계속 질겅질겅 씹고있어서 잘 지켜봐야한다

 

 

 

 

 

나도 저걸 잡아볼까 말까 고민중

 

 

 

 

 

 

 

단모에 얼굴작고 꼬리도 길고 해서 그런지

축복이랑 페코 노는거보면 아빠와 아들같다 ㅋㅋ

 

 

 

 

 

 

축복아 너도 잡아봐

 

됐거덩 거 치우슈

 

 

 

 

 

 

 

 

손바닥만한 몸통 ㅜㅜ 쬐그마고 마르고 미끈미끈한 페코

얼굴은 또 얼마나 작은지

 

 

 

 

 

한 장난감을 향한

두 사내의 열정이란..

 

 

 

 

 

 

그럴땐 언제고 니네 서로 외면하고 난리니? 부부싸움한것같아 뭐.....

 

 

 

 

씰룩씰룩 잡고싶어하는 페코!

 

 

 

 

이날 아침부터 병원 다녀와서인지 평소답지않게 놀다가 종종 졸기도 한다

아코 귀여워라

 

요즘은 완벽 적응을 해서 그런지 형아들이랑 신나게 뛰어다니느라 눈코뜰새없이 바쁜 페코다

 

 

 

Canon EOS 5D, EF 24-70mm F2.8L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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