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9월이라니 시간이 너무 빠르네 ㅠㅠ 

밀린 일상 사진 투척






8월의 첫 사진은 에어컨 개시 사진

진짜 더워서 미치는줄... 그리고 인천에서 이사올때 업체에서 에어컨 배관 말도 안하고 가져가서 (절도지 ㅅㅂ)

엄청나게 비싼 돈 주고 설치함 ㅠㅠ 그래도 올 여름 시원하게 보냈으니 됐지 뭐 하 ㅠㅠㅠㅠ







은총이 없어서 찾았더니 저러고 쳐다봄ㅋㅋㅋㅋ









11시에 진료받고 평소 자주가는 서면의 더 포 (The Pho)

친구가 남편 어쩌고 자꾸 혼자 먹냐고 하지만 점심에 집에서 혼자 먹느니 맛있는거 사먹는게 낫..ㅠㅠ

양지,차돌 쌀국수M과 코코넛꿍!!

양도 많고 프렌차이즈보단 저렴하고 육수를 직접 24시간넘게 푹 고아서 진득하니 맛있다 꺄륵







한창 맥도날드에서 미니언즈 프로모션했을때 사먹은 빠~나나 맥플러리

막 먹었을땐 맛있는데 계속 먹음 좀 물리고 시럽을 너무 넣어줘서 너무 달았다고 한다... 

나중에 시럽 모자르다고 더 넣어야 한다고 팍팍 넣을때 알아봤어








쇼파에서 우수에 찬 눈빛인 축복이 실상은 귀찮은거겠지 ㅋㅋㅋ







황썽이 된장찌개 얘기를해서 끓인 된장찌개 보글보글

뚝배기 금가서 버렸는데 다이소 가서 뚝배기좀 사와야지 ㅠㅠ

맨날 까먹네 어디 적어놔야지 계속 깜빡깜빡하네








된장찌개와 더불어 반찬은 쏘야와 순대볶음이었다고 한다

꺄아 맛있엉><







나의사랑 너의사랑 백주부의 콩불 레시피를 보고 만든 콩불

홈플러스 갈 일있어서 갔더니 콩나물이랑 대패를 쌓아놓고 팔더라능 ㅋㅋ 백주부 파워 대단해~!!

집밥 백선생은 나같은 요리초보에겐 은혜로운 프로이지 아닐 수 없다 ㅠㅠ







콩나물 숨이 어느정도 죽으면







깻잎을 썰고 깨를 솔솔 뿌려주면 완!성!

헤헤 맛있다><







치킨이 땡겨서 시킨 동네 더큰닭 양념반 후라이드반

근데 진짜 큰닭인지.... 저게 어떻게 반반임

반반무많이의 바람직한 표본이네 ㄷㄷㄷ

서울기준 양념한마리 후라이드 한마리 양임

남편이랑 먹다 먹다 먹다 먹다 너무 많이 남아서 gg치고 남은걸로 치킨마요 만들어서 맛나게 먹었다 ^ㅅ^







내 배위에서 자는 축복이

축복아 난 너의 물침대가 아니야 ㅠㅠㅠㅠ







반년동안 염색을 못한 나의 산적같은 머리.....

이미 뿌리염색의 한계선을 넘어섰다 ㅠㅠㅠㅠ







애쉬브라운으로 염색하고서 캬 진짜 살거 같네 ㅠㅠㅠ








간김에 염색전용 샴푸도 하나 사왔다

물 빠짐을 좀 더디게 할 요량인데 생각보다 거품도 풍성하게 나고 좋다







뽀뽀하는 축복이







하 염색하니 사람답다ㅠㅠㅠㅠ







환절기라 알레르기돋는 요즘이다 시르다 진짜 ㅡㅡ







일본에서 사온 원스타 ☆ 조녜 헤헷







콩불 재료 사면서 레몬 싸게 팔길래 홈플에서 레몬 한봉지 사와서 담근 레몬청

저번 코스트코때보다 씨가 별로 없어서 진짜 빨리 끝남







잔뜩 담가서 설탕 다 녹을 때까지 2주정도 숙성 한 뒤

큰거 하난 인천이 주고 숨 죽은건 하나로 뭉쳐서 나머진 내가 먹먹

엄마 줄랬는데 어린이집에서 받은거 먹지도 않고 썩고 있다그래서 ㅠㅠㅠ







녹색사업단에서 받은 기프티콘으로 파인트사고 이니스프리 세일이라 필요한거 사서 집가는길 룰루







석양이 참으로 예쁘게 지는 우리동네다







생일이라고 엄마가 차려준 생일상 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시엄마 손맛은 짱!!! 내가 미역국 끓여서 챙겨먹기 귀찮았는데 맛있는거 잔뜩 차려주심

그러고 2키로 찐듯 ㄷㄷㄷㄷ 진짜 엄청 흡입함 짱맛있엉 ㅠㅠ

그리고 우리 친정엄마가 많이 생각나는 날이었다 ㅠㅠㅠㅠ







미역국도 솥으로 끓이심 ㄷㄷㄷ

한동안 나의 반찬은 밥+미역국이었다고 한다 ㅋㅋㅋㅋㅋ

잡채는 하루만에 다먹 잡채 너는 사랑♡







도련님이 저녁 같이 못먹어서 사주고 가신 선물

역시 센스쟁이심 ㅠㅠㅠ







엄마의 생선사랑은 빼놓을 수 없다 








안에 찍은 줄 알았는데 없네 센스넘치는 바디용품으로 꽉꽉 차있었다능

다만 욕조가 없어서 입욕제를 못쓰는건 좀 아쉬웠 ㅠㅠ 욕조있는 집으로 이사가면 써야지

입욕제도 내가 평소 쓰던것들이라 완전 센스 대박







교통사고 디스크가 많이 호전되고 있는 중이라 운동을 슬슬 강도있게 하고 있다

격한 웨이트는 힘들고 동네 가볍게 조깅하다 요즘은 뒷산 걷는중








운동후에 갈아먹는 우유+아사이베리+블루베리 조합 시엄마가 아사이베리 잔뜩 사오셔서 헤헷 

완전 건강한 맛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먹는 아사이베리나 블루베리엔 당이 얼마나 많이 들어간건지 가늠이 됨ㅋㅋㅋ








늘어져있는 똥냥이들







생일날 시켜먹은 족발!!

맛있는거 사먹으러 나가려했는데 태풍영향권으로 폭우가 시작됐다 ^^

고니 진짜 하 너때문에 우리가 얼마나 똥줄탔는데 ㅡㅡ 곱게 사라져줘서 다행이었음







첫날은 쥬라기공원보고 다음날은 부루마불함ㅋㅋㅋㅋㅋ

남편과 인천이의 박빙의 하위권 싸움







인천이와 남편의 서울사랑덕에 나는 부유하게 1위를 했다

심지어 황금열쇠는 두장 다 우대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도가서 찍은 셀카들









앉아서 바라본 비너스가든







외도에서 찍은건 내 머리가 역광으로 날아갔으므로 ㅋㅋㅋ 잘나온거 두장만

그나저나 필름 사야겠다 어느새 다썼네 ㄷㄷ







6시에 일어나서 운동을 나가는데 이른 시간이어도 출근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다들 바쁘고 힘들게 살아가는 세상이다 







산 밑에 우리아파트만 보이는구나...ㅋㅋㅋㅋ







낙동강 찍고 집으로 들어가는 코슨데

공단근처고 차도 많고 매연도 심해서 이날 하루만 이렇게 다니고 안다님







집앞 작은 공원도 너무 작아서 운동하기엔 별로다 ㅠㅠ







그래서 응봉봉수대쪽으로 가는 아미산으로 운동경로를 바꿨다

가는길에 축복인줄 알고 착각할뻔 ㅋㅋㅋ 축복이 닮은 녀석 잔뜩 경계중이다







코에 점까지 똑같네 ㅋㅋㅋㅋ








병원 앞에 있던 다채로운 녀석들







산에서 보는 장림 신평 공업단지







괜히 처음이니까 응봉봉수대까진 가야하지 했다가 2시간 운동함 이 날







왼쪽으로 다대포와 다데롯데캐슬이 보인다







봉수대에 다다랐는데 마지막으로 엄청난 계단이 







드디어 응봉봉수대에 도착!!

이날 날이 흐려서 전망은 별로였다 ㅠㅠㅠ







금요일날 운동하면서 본 동네

낙동강 하구 너머 명지 신도시가 보인다







동기중 세번째로 결혼하는 길

이제 다들 하나둘 가기 시작하는구나







동네 아파트로 내려오는 길을 못찾아서 장림1동사는데 장림2동까지감....

팻말좀 잘 만들어놨음 좋을텐데(잘만들어있지 우리아파트 가는 팻말만 없을뿐)

그래도 새벽에 운동하면 나무 사이로 햇살 비치는게 참 좋다







그치만 벌레는 극혐!!

벌인지 벌렌지 뭐에 물린지 모르겠지만 손 퉁퉁부었...







방충망에 붙은 나비한마리







친구랑 만나서 먹은 곁집 삼색불백

와 양 진짜 많음

밑반찬도 깔끔하고 밥그릇도 시골 밥그릇 같은 사기그릇에 주는데 간만에 맛있게 먹었다

결혼식때 보고 이제야 보다니 ㅠㅠ 시간이 너무 빠르네








드디어 전날 반대로 아파트에서부터 올라가서 찾아낸 아파트로 내려가는길

아파트로 가려면 용수암방면에서 좌측으로 저런 오르막길을 두번 오르면 내리막이 나옴 ㅜㅜ

처음에 길 찾는다고 아파트에서 올라갈때 끝없는 오르막이라 죽는줄..







헿 드디어 아파트로 나왔다!!

118동 옆으로 산으로 연결되어있는 입구가 있다







벌레에 안물릴려고 두꺼운 바지에 외투까지 챙겨갔지만 그래도 부질없었다고 한다

(그래도 평소보단 덜물림)







나른나른 뻗은 똥냥이들







드디어 우리 동네 슈퍼에도 허니버터칩이 들어온다

근데.. 아직 부산 깡시골엔 귀해서 그런지 허니버터칩에 요상한 나는 새우다? 이거랑 팥양갱 2개나 붙여서 팔더란다

간만에 먹고 싶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샀다


가을에 날씨 선선해지고 남편 회사 안정되면 꽃피는 산과 들과 바다로 놀러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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