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할 것 없는 똥냥이들 사진 올리기

 

 

 

 

 

자고 있는 은총이 코 문지르기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가끔은 잔뜩 두려움에 떠는 눈빛이 아닐때도 있음

 

 

 

 

 

은총이의 전매특허 발라당

뭐 개들마냥 좋다고 발라당 발라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라당 하는거 첨 보냥?

 

 

 

 

 

우리 축복인 뭐 보는지 모르겠음ㅋㅋㅋ

 

 

 

 

 

찍다가 알아 차렸다 뭘 보는게 아니라 사진찍는걸 회피하는 거였어

 

 

 

 

 

너는 찍어라 나는 모르겠다 모드

 

 

 

 

 

 

자꾸 카메라 모른 척 하면

 

 

 

 

 

 

잔뜩 찌그러진 사진 올릴거야 ㅇㅇ

 

 

 

 

 

하 정리를 할 피료가 없어 피료가... 넌 정리해라

난 다시 떨군다 반복잼

 

 

 

 

 

 

남편 궁딩이를 참 좋아라 하는 은총이

안돼 니꺼 아님

 

 

 

 

 

어쩌라고 거만한 표정 ㅋㅋㅋㅋ

 

 

 

 

 

그래봤자 턱 문질러주면 좋아할거면서

 

 

 

 

 

딩동댕

 

 

 

 

 

스크레쳐가 작아보이는건 기...기분 탓일거야

 

 

 

 

 

밤 낮 가리지 않고 구경은 계속되어야 한다

쭈욱-

 

 

 

 

 

도대체 뭘 그리 열심히들 보는지

 

 

 

 

 

집중 삼매경

 

 

 

 

 

하지만 내가 다가가면 바로 튈 반응하지 이생키

 

 

 

 

 

올 내가 다가면 튀어야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게 밖에 있는 모양임 안도망가네

 

 

 

 

 

도대체 같은 곳을 바라보는데 뭘 그리 재미나게 보냐 나도 좀 끼워줘라

 

 

 

 

 

방충망에 귀가 접히는 지도 모른 채

방충망에 코박고 밖에 본다고 정신없음

 

 

 

 

 

순간순간 내가 다가갈때마다 잔뜩 쫄은 눈으로 경계를 하는 것도 잊지 않아준다

 

 

 

 

 

아직도 우리 동네는 해 떨어지면 산바람 바다+강바람에 춥기 때문에 저녁엔 문을 잘 안열어 놓는데

애들 구경하라고 저렇게 찔끔 열어두면 구경한다고 정신이 없다

창문을 닫으면 밖에 잘 안보이니까 이때다 하고 구경한다고 신남

 

 

바람이 너무 강해서 문을 닫으니 바로 쇼파 소환

 

 

 

근데 손을 왜이렇게 공손히 모으고 있음?ㅋㅋㅋ

 

 

 

 

 

겁나게 공손하네잉

 

 

 

 

 

축복이 솜방망이 핵귀염

 

 

 

 

 

아무것도 모르는 표정 ㅋㅋㅋㅋ

 

 

 

 

 

 

그냥 있는데 저 닝겐은 왜이렇게 신나서 사진을 찍냐 그러고 있겠지 뭐 ㅋㅋㅋ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