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수정해 놓고 못올리는 짜투리 사진 그냥 고양이 포스팅에 낑겨올리기
여름맞이 상큼한 네일을 하고 싶어서 강한 색상들은 내 손에 안어울려서 한 딥프렌치 젤네일
하지만 지금은 귀찮아서 네일 하러 안갔더니 손이 쓰레기가 됐다능...
무념 무상의 축복이... 어째 저거도 작아보이지...
분명히 난 고양이 두마리 들어가있는 사진을 보고 샀는데
한...한마리 들어가니 끝이야 왜...
축복이의 귀여운 찹쌀떡~!
그래서 같이 사진 좀 찍어보려니까
잔뜩 귀찮은 표정의 축복이 ㅠㅠㅠㅠ
부산은 내내 비가 오더니 드디어 먹구름 뒤로 갇혀있던 맑은 하늘이 세상 밖으로 나왔다
해 나온 기념으로 빨래대엔 이불빨래와 빨래가 잔뜩 ㅋㅋㅋㅋ
의외로 자동 건조 하면 안되는 옷감들이 많아서 ㅡㅡ
그래도 양말이나 수건 같은건 건조 해서 쓰면 좋다 장마철에 ♡
그나저나 요즘 옷들은 옷감은 쓰레기에 한철 옷인데 뭐이리 세탁방법들은 제각각에 까탈스러운지 원
은총이의 빠른 몸 재간을 카메라로 담기 여간 힘든게 아님 ㅋㅋㅋㅋㅋㅋㅋ
바닥에서 뒹굴 거리며 멍 때리는 축복이
갑자기 뽀뽀 어택해서 사진 찍는데 뽀뽀하는 사진은 같이 사진 찍는거보다 더 힘들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 같이 사진 좀 찍자니까... 송곳니좀 그만 긁고..
그래 포기... 같이 사진 찍는건 힘든걸로...
설명 안해주면 은총이 밑에 사진은 그냥 은총인 줄 알고 보겠지...
늘어진 배에 분홍 젖꼭지가 잘 보이는건 백프로 축복이 ^ㅅ^
얘네 구분이 그리 힘든가봉가...
신나게 물고 뜯고 맛 보더니
침대로 물고 와서 은닉하기 ㅋㅋㅋㅋㅋㅋㅋ
놀고 싶어서 놀아달라고 우는게 아니라 어디다 숨겨두려고 자꾸 꺼내달라는거지?
친구들에게 동영상 몇개 보내고 신나게 놀고 난 뒤라 둘다 뻗었음
신나게 놀다가 얘네가 뭘 그리 보나 했더니
남편 오는 소리는 귀신같이 알아들음ㅋㅋㅋㅋ(마중은 소울메이트 은총이만 나감)
헤헷 다음날 되니 날씨가 화창!! 빨래 널길 잘했군 ^ㅅ-
집에서 뒹굴뒹굴 고양이랑 지내니 시간 잘간다
어느덧 여름휴가 계절이 다가오니 말이다.... 한 해 다가고 있네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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