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220 첫 외박




하루 전날 친구들 만나고 아빠랑 동생이랑 안산에서 강화도로 출발

엄마는 석주 친구들 태우고 서프라이즈로 몰래 가고있었음


평화의전망대 밑인데 군사 기밀지역이라 전화통화로 부대 안내 받고 도착

군시설이 사진에 나오면 안된다고 그래서 사진은 없음

밥도 안먹고 기다렸는데 아빠가 배고프다그래서 순대국 먹어서 석주 굶고 기다림

그러게 시간맞춰서 가야한다니까....



여튼 평화의 전망대 구경하고 급하게 예약한 펜션에 도착

우리가족만 다섯에 석주 친구들까지 8명이서 묵어야해서 찾기 힘들었음








엄마 추워서 정신놓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화도 ㄷㄷㄷㄷㄷ







석주는 친구들과 놀고 있으라고 하고

석영이랑 엄마랑 아빠랑 가서 조개랑 새우사러 외포항갔다옴












27년동안 다섯가족이 이렇게 펜션놀러온건 진짜 오랜만인거 같다

어릴때부터 부모님은 항상 맞벌이에 장사를 해오셔서 그런 기억이 많지 않은데 동생 외박나와서 바베큐도 해먹고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펜션에서 나와서 외포항 구경하고







꽃게탕으로 유명한집가서 꽃게탕도 먹고 마크사가서 명찰도 맞추고 갑곶돈대에 갔다











1박2일이 빨리도 흘렀다

친구들이랑 찍은 사진이 많아서 걸러내니 얼마 없네




OLYMPUS PEN E-PL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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