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 그러니까 7월이 끝날쯤 시원하던 우리집에 바람 한점 불지 않더니

새벽에 너무 더워서 빡쳐서 잠에서 확 깨버리고나서 동이 트기 무섭게 에어컨 설치를 예약했더란다


인천에서 배관을 에어컨업체에서 절도해간걸 일년뒤에 알았음 ㅡㅡ 개빡침

후 여튼 그래서 배관까지 다 추가하고 후덜덜한 에어컨 설치비를 내고 에어컨을 드디어 설치했다 ㅠㅠ

2시간 30분이나 걸렸다능 ㄸㄹㄹ......

그래서 애들은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한껏 두려움에 떨고 있는 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는 좁아서 축복이는 밑에 쨍겨있는 중

설치 한다고 시끄럽고 하니까 무서워서 죙일 저기 저러고 숨어있었다고 한다







아저씨들이 가고 난 뒤

에어컨을 켜니 저러고 에어컨 앞에서 늘어져있음ㅋㅋㅋㅋ







좋냐??









넋놓고 누워있는 축복이









나도 시원해서 좋다 하








요즘은 감귤말고도 간장에도 잘 들어가있는다








뚠뚠하지만 나름 몸집은 작은편이라 냥볼박스에 들어가면 은총이는 눈만 보임








은총이가 없어져서 한참을 찾았는데







식탁 의자위에서 이러고 있음..ㅋㅋㅋㅋㅋ











저번에도 밥먹으려고 의자 미는데 의자다리가 바닥에 붙어있는거마냥 안움직여서 봤더니

저 돼냥이가 떡하니 자리잡고 비키지도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키 무거워 임마








간장에 들어가있는 축복이

은총이와는 사뭇 다른 느낌ㅋㅋㅋㅋㅋㅋ








눈만 보이지도 않음 얜 다 보임 걍







늘어지게 하품하는 축복이







여유없이 꽉찬 저 모습을 보라







그시각 은총이는







이러고 있다....

왜그러고 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러누워서는 저러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른나른한 축복이

 

 

 

 

 

 

요염하게도 누워있네 ㅋㅋㅋㅋ

 

 

 

 

 

 

 

가까이서 찍기 뀨

 

 

 

 

 

 

 

 

뻗어서 자는 축복이 사진으로 마무리!!

별로 안밀렸는데 맨 위에 사진이 벌써 한달전 사진이라니 시간이 더럽게도 빠르다 ㅠㅠㅠㅠ 곧 9월이라니 끔찍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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