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419 남지유채축제

 

 

 

진해 군항제 보고와서 2주뒤에 남친이랑 집팔리기전 마지막 유채축제를 ㅜㅜ

유채축제야 보러 또 갈 수 있지만 신혼집으로 샀던 새집과 작별하는 마지막 유채축제여서 ㅠㅠ

일찌감치 도착했는데 졸려서 집에서 한숨자고 느즈막히 나갔는데 세번 중 이렇게 사람없는 유채축젠 처음이었다



 

 

원래 여기저기 유채꽃 사이사이 사람들이 가득해야하는데 휑하다 꽃은 만갠데

 

 

 

 

도착하자마자 유채꽃 사이에서 사진한장찍고

 

 

 

 

 

 

 

 

 

바람은 좀 쌀쌀했지만 모처럼 날씨가 좋았다

사진은 어찌된건지 날씨가 안좋아보이지만 구름이 끼어서 그런듯

 

 

 

 

작년에 봤던 그토끼인듯

 

 

 

 

구도잡고 찍느라 몰랐는데 튤립에 토끼가 가려졌네 ㅋㅋㅋ

 

 

 

 

 

 

우리 머리 따먹던 따오기랑 뽀로로도 다시 만났다

 

 

 

 

 

 

 

 

꽃 사이에 숨어서 좋아하는 방년 34세

 

 

 

 

 

 

 

 

안녕 정들었던 신혼집아 ㅜㅜㅜ

 

 

 

 

 

 

 

역광이라 좀 뿌옇지만...

무당벌레도 다시 만났다

초딩들이 기다려서 대충찍고 비켜줌

 

 

 

 

 

 

펜 화면이 안찍혔는데 아래사진을 찍고있는 모습을 찍은게 윗사진

 

 

 

 

 

 

 

말하고 있는데 찍지말라공..

 

 

 

 

 

 

 

 

 

 

 

 

 

일취월장 진해에서 쿠사리받고 유채축제에서 빛을 발하네 사진 찍는게 많이 늘었음 ㅋㅋㅋ

 

 

 

 

 

그렇게 작은 소도 못올라 타서 어찌할꼬

 

 

 

 

 

 

이내 포 to the 기

 

 

 

 

 

내사랑 한우

무슨 한우 홍보대사도 아니곸ㅋㅋ 겁나 늠름돋네 ㅋㅋㅋㅋㅋㅋ

 

 

 

 

 

 

 

 

 

 

 

 

 

으 다이렉트 햇빛

 

 

 

 

 

 

 

 

지금보니 한달새 머리가 꽤 자란거같은 기분이네

 

 

 

 

 

남친은 고마하고 집에가자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듯ㅋㅋㅋㅋ

 

 

 

 

 

 

그러거나 말거나 셀카 삼매경

 

 

 

 

급 피로하신지 눈 풀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뉘엿뉘엿 해가 지고 있다

 

 

 

 

 

 

 

 

세월호 여파로 사람이 없나보다 했는데

오늘 흐리다고해서 사람이 없었나보다.. 다음날 남지를 떠나는데 시내에서 갇혀서 나가지도못하고

고속도로 겨우 탔다 진짜 사람 겁나 많았음... 역대급

토요일날은 그렇게 없더니 일요일에 몰렸나보다

 

간만에 날씨도 좋고 사람도 없는 유채꽃길이 펼쳐진 거리를 손잡고 여유롭게 노닌 하루였다

 

 

 

엄청 오래된거 같았는데 한달밖에 안됐네.. 카메라에 사진이 겁나 쌓여있어서 오래전일같았는데

요즘 많이 쏘다녀서 그렇게 느껴졌나봉가 ㅋㅋㅋ






Canon EOS 70D, EF 24-70mm F2.8L I USM

OLYMPUS PEN E-PL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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