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405 진해군항제

여좌천,안민고개

 

 

 

차 주차한곳으로 가기위해 다시 들린 경화역입구

  

 

 

 

 

 

지나가는길에 무궁화호 구경도하고

근데 역시 전에 찍은 기차가 훨예쁘다

 

 

 

 

 

 

차 세울곳이 없어서

(관광버스들이 5차로중에 3차로를 불법주정차 하고 있어서 중원로타리쪽부터 시내일대는 마비였다)

 

 

겨우겨우 차 세우고 중원로타리에 아무 가게에서 갈비탕을 흡입하고

다시 되돌아가서 여좌천 구경

 

 

 

 

여좌천쪽은 개화가 빨리 되서 많이 떨어져있었다

게다 나무도 다 잘라 내서 안예뻤음 ㅠㅠ

 

사람이 너무 많고 안비켜서 로망스다리에서 기념사진은 패스

 

 

 

 

 

 

일부러 내 머리 크게 나오라고 뒤에서 찍지 마시지?ㅠㅠ

 

 

 

 

 

 

 

흩날리는 벚꽃이 봄의 끝자락을 알리고있었다

 

 

 

 

 

 

 

 

 

 

우리 매우 다정돋는 6년차 커플이자 예비부부입니다...

는 사진은 맨날 어색돋음

 

 

 

 

 

 

 

 

여좌천은 안가본사람들은 모르지만 상당히 길다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개화 속도가 좀 차이가 난다 위쪽이 좀더 늦게 떨어짐

여튼 구경끝내고 다시 차세운곳으로 돌아왔다

 

여좌천 가는길에 비가 쏟아지더니 우리 내릴땐 보슬비만 내려서 우산을 챙겼는데 바로 개서 짐만 됐다 ㅠ

나이스 타이밍이었던게 길안막혀서 빛 제일좋을때 경화역 구경하고

여좌천 가는길에 잠시 소나기 내리고 다시 날씨가 화창해졌다 럭키걸

 

 

 

 

6시쯤되니 급격히 빠지는 차량으로 어딜가나 주차장이었고..

해군사관학교도 일찍 닫아서 구경을 못했다.

우리가 차 세운곳이 해군사령부였나 그랬는데 개방을 하는곳이었다..

우린 중원로터리 밑에만 개방인줄알고 몰랐는데 차 세운곳 바로옆이었음...

밥먹으러 가기전에 거기부터 들릴걸 우리가 어디에 세운지도 몰라서 못들어갔다 꺼이꺼이

 

여튼 막히는 차를 뚫고 우린 안민고개로 고고

 

 

근데 안민고개는 매번 차세우는줄때문에 왕복으로 차가 다닐수 없을정도로 꽉 막혀서 구경도 하기 힘든데

와 우리 갔을때 차 하낫또 없음 진짜 타이밍 굿

 

 

작년에 차세운곳에 고대로 세워놓고 구경

 

 

 

 

저기 길따라 쭉 난 벚꽃이 다 안민도로다

진짜 엄청 긴 도로에 벚꽃이 쫙 깔려있다

 

 

 

 

 

 

 

 

안민도로쪽은 추워서 개화가 다른곳보다 조금 늦는편인데

우리 갔을때 꽃비 쏟아지고 있었다

 

 

 

 

 

 

 

 

 

사실 저렇게 벚꽃이 떨어져도 같이 찍기 힘들어서

벚꽃이 흩날리는거같지만 사실...훼이크 쓴거다

벚꽃 한움큼 쥐어잡고 흩날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처음에 실패해서 친구랑 개뻘짓함 여튼 베스트컷 건졌다 ㅋㅋㅋㅋ

남자친군 도대체 뭐하느라 안오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부산까지 남자친군 또 쉬지도 못하고 한시간반 넘게 운전을 ㅠㅗㅠ

배고프니 쌍둥이국밥에서 수백3개를 시켜서 흡입하고

(와 진짜 간만에 안기다리고 바로 먹음)

 

날도 좋고 시간도 밤이니 야경이나 볼까 해서 급 봉수대를 갔음

내가 갔을때가 4~5년전이었으니 진짜 오랜만에 간건데 많이 바뀌었다 도로도 잘 닦여있고

 

(비오는날 비포장도로여서 한 번 신고 버린 내 신발 생각이 나네..)

 

 

 

 

서면은 늦은 시간에 와도 식을줄 모르는구나

간만에 야경도 찍었음 ㅋㅋ

 

 

 

 

 

 

내려오는길에 광안대교랑 같이 찍으라고 스크린이 설치되어있는데 작동 안 됨ㅋㅋㅋㅋㅋ

직원이 뭐 쓸데없는걸 다운받고 있었음 ㅋㅋㅋ 여튼 그 불빛으로 광안대교랑 기념사진

어두워서 노이즈가 쩔지만 그래도 ㅋㅋㅋ

 

못골시장은 핫플레이슨지 가는 곳마다 객실이 없었고... 원래 늘 가는곳으로 가서 방 빌리고 남친은 집으로 향함

이 날 날씨도 추웠는데 얇게 입고 와서 고생이란 고생은 다했네 운전에 쉬지도 못하고

 

친구랑 나는 씻고 별다를거 없이 잠을 청했지만 난 부득이하게 잠 하낫또 못잠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이렇게 첫째날 일정을 마무리하고 다음날은 간단하게 부산 관광 못 해본 친구를 위해 지겹게 간곳들 재탕투어를 시작하게된다

 

 

 

 

 

Canon EOS 70D, EF 24-70mm F2.8L I USM

OLYMPUS PEN E-PL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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