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231 댄싱나인 갈라쇼 in 부산 팬싸인회

-4-

 

 

  

오늘부터 올리는 포스팅은 후반부라 .... 다들 감정이 많이 벅차올라서 뭉클해지는 사진들이 많다

괜히 수정 못하고 열어놓고 나도 하염없이 쳐다보는 사진들이 많아서 힘들었다... 일해야하는데 ㅠㅠ 울순없잖아

 

 

 

 

 

 

 

 

 

 

 

왜 휘빠들이 기억이 하낫또 안나는지 알거같다 분명 휘옹은 팬 쳐다보고있는데

그 팬은 휘옹쪽 바라보긴 커녕 전혀 다른데 보고 몸틀고 있어...

그래서 순서 아닌가 싶은데 연사 보면 그건 또 아님

 

눈을 쳐다봅시다 휘두사도 아니고 ㅠㅠ 돌처럼 굳지마시고 흑흑

은 나도 눈보면 굳을듯

 

 

 

 

 

 

 

 

 

 

 

 

 

 

 

 

 

아 이때 상황이 기억나는데

내뒤에 패기넘치는 중학생들이 휘동오빠 멋져요 5년만 기다려주세요 뭐 이랬었나?

그래서 내 카메라 바라보면서 엄치 척해주고 하트 해주다 팬이 오니까 쭈굴쭈굴거리면서 손내리는거 ㅋㅋㅋㅋㅋ

진짜 내뒤에 패기넘치는 학생들이 있었던건 신의 한수였음.... 덕분에 내 카메라 쳐다보는 사진이 정말 많으니까

 

한편으론 어린 학생들의 패기가 부럽기도 하고

 

 

 

 

 

 

 

 

 

 

 

 

 

 

 

루다언니 울지마요 ㅠㅠㅠㅠ

진짜 언닌 실제로 만나고 공연을 보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그 마음이 점점 더 크게 다가와서

ㅠㅠㅠ 언니가 바라보는 눈빛 고마워하는 손짓 하나하나가 정말 진심을 다해 와닿는데

그러니까 울지마요 언닌 웃는게 훨씬 예뻐요

 

 

 

 

 

 

 

 

 

 

 

귀여운 쫀쪼니 진짜 이날 잔망사 크리 터진날

그건 5번 포스팅에서 올라올예정 ㅠㅠ

 

 

 

 

멀어서 무슨상황인진 모르겠는데

팬이 뭐라뭐라 진심을 담긴 말을 한거같다

그러니 팬이 지나가고나서 눈시울이 붉어지는 휘옹...

 

 

 

 

 

 

 

 

 

 

 

이 사진 보고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감정이 벅차올라 울고있는 그를 찍는 내모습이 어떻게 비쳐질까..

뭐 이런저런 만감이 교차하던 순간이랄까...

 

 

 

 

 

 

 

 

 

아마 팬들이 무슨 얘기해서 눈물나는 도중 웃는 장면으로 기억하고있는데

 

 

 

 

 

 

 

 

 

 

이러다가 이내 눈시울이 붉어지고 고개를 떨구셨다...

고개 떨구지 마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또 눈물나려 그러네

 

 

 

 

 

 

 

 

 

 

 

 

 

뷰파인더로 보이는 하옹은 눈가가 촉촉했고.. 이내 휴지로 눈가를 훔치는데

그건 다음포스팅에 이어질 예정이다...

 

도저히 셔터를 못누를정도로 나도 감정이 격해지고... 조용히 사진찍다가 용기내서 큰소리로 울지말라고 외쳐줬다

그러니까 시치미 떼면서 눈가 번져서 그러신거라고 ㅠㅠㅠㅠㅠ

대답 하실 생각따위 못하고 우는게 너무 마음 아파서 한 말이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다음 포스팅에서도 질질짜고있는거 아냐 나? ㅠㅠㅠㅠ 점심부터 이러면 곤란해....

 

 

 

 

 

 

모든 사진은 2차 가공을 금지 합니다.

이동시 출처 명시 부탁드립니다.

 

 

 

 

Canon EOS 70D, EF 24-70mm F2.8L I USM

EF 70-200mm F2.8L IS I US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