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205 ~ 131211

70D와 함께하는 캘리포니아 출사 3일차

-3-

 

 

 

그렇게 소노마를 떠나서 몬터레이로 이동

3시간 넘게 걸리는 버스 이동 여정이라 자고 깼는데 밖 풍경이 너무 예뻤다..

이때 아쿠아리움에 도착했어야 했는데 워낙 여행일정중 제일 장거리 일정이 이때였어서

어쩔 수 없는거 알지만 아쉽다 ㅠㅠ

 

 

 

 

 

 

 

 

조별 개인시간 준다더니.... 사진 그만찍고 빨리 들어가라고

그래서 왜그러냐니까... 6시까지 관람이 아니라 5시까지라며

겁나 시간 널널하네 했더니 40분만에 저 큰 아쿠아리움 1,2층을 다 봐야했다

남들은 4시간을 본다고 하는데 말이죠

 

 

 

 

 

 

 

 

 

이미 해는 지고있다..

진짜 해 빨리진다 다섯시도 안됐는데.. 4시 20분인데요ㅠㅠ

 

 

 

 

 

 

 

 

 

 

 

 

 

 

 

 

몬터레이 베이 아쿠아리움은 해파리로 유명하다고 한다

유명해봤자 얼마나 유명하겠어 했는데 오 신기한 해파리가 많았다

 

 

 

 

 

 

 

 

 

 

 

 

 

시간 없어서 무슨 해파린지 보지도 않고 걍 설명판 찍음

각자 해석해서 보세요^^

 

 

 

 

 

 

 

 

 

 

 

 

으 뭔가 환공포증 돋는 기분이다 으악

 

 

 

 

 

 

 

 

 

 

개인적으로 제일 예뻤든 문 젤리

 

 

 

 

 

 

 

 

 

 

 

 

 

 

 

 

 

 

 

뭔가 싶어 영어사전 뒤적거려보니 멸치과라고.....

 

 

 

 

 

 

 

 

 

 

 

 

 

 

 

40분만에 관람끝... 물개고 뭐고 그냥 뛰어다님 하 진짜 ㅠㅠ

다들 정시되니 칼같이 나감 우리나라같이 버팅기고 보는사람 하낫또 없음

 

아쉬움을 뒤로하고 캐너리로 구경하기로

 

 

 

 

 

 

 

 

 

 

 

 

 

 

 

 

 

 

 

뒤에 시계에 보이듯 현지시각 다섯시 이십분... 급격하게 어두워지고 있다

 

 

 

 

 

 

 

 

 

 

 

 

 

 

 

 

캐너리 로가 통조림만들던 공장가를 뜻한다.

cannery row

 

한국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으헝헝 맛있어 한국음식이 최고야 ㅠㅠㅠ

한공기 반을 해치우고 왜 사진이 없냐 하면... 스누피 박물관에서 그 맛없는걸 먹고 겁나 배고파서

먹느라 사진도 안찍음.. 내가 음식점 사진 안찍은 두군데가 있는데 이날 저녁이랑 4일차 저녁... 4일차 저녁은 간만에 배터리 나간날

사진 진짜 많이 찍어서.... 설마 나가겠어 하고 차에 넣어놓고 돌아다녔는데 사진 다찍고 식당가서 꺼 to the 짐ㅋㅋㅋ

어쨌든 그래서 저녁 사진은 없음... 그렇게 흡입하고 숙소 돌아와서 별사진 찍고 는 구름 때문에 망쳐서 사진도 없음...

 

 

 

 

 

 

 

 

그냥 들어가서 잠잤음 이동 시간도 길었고 정신없이 관람하느라 바쁜 3일차

남는건 뛰어디닌 아쿠아리움의 해파리와 기린밖에 없네 ㅠㅠ

다음날은 빅서로 일찍 이동하기위해 6시30에 모여서 출발하는 빡쌘 일정..

하지만 날 기다리고 있는건 석회질같은 회색 똥물이었다고 하는데

 

투비 컨티뉴

 

 

 

 

 

 

출사중 모든 촬영은 70D로 이루어졌습니다.

 

 

 

 

 

Canon EOS 70D, EF 24-70mm F2.8L I USM

EF 70-200mm F2.8L IS I US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