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MDR-1R

 

 


 

 

오프매장에서 청음테스트 해보고 지른 소니 MDR-1R

무려 3개월전 사진이네..

 

 

 

 

 

 

 

 

매우 푹신한 쿠셔닝

 

 

 

 

해드셋에 잭을 연결하는 부분이다

 

 

 

 

줄은 두가지가 제공이 된다.

기본 줄과 아이폰 아이팟과 호환이 되는 이어폰

난 S3이기 때문에 기본 줄을 쓴다.

차이점은 볼륨 조절 컨트롤러가 아이폰줄엔 있고 기본줄엔 없고 그차이임

 

 

 

 

 

 

3개월간 써본 총평

한겨울엔 귀마개가 따로 필요 없을정도로 따뜻하고 귀에 자극이 적은 헤드셋 타입이다.

기본 어플에 이퀄라이저로 원하는 세팅값을 주고 들으면 만족할만한 출력값을 얻을 수 있다.

엉킴방지 줄이라서 실제로 엉킴도 적지만 추운 겨울엔 딱딱하게 어는 단점이 있다..

 

그간 써보면서 느낀 단점은 휴대성.. 일단 크기가 있다보니 가방에 막 찔러넣기가 좀 그렇다

날이 더워지니 땀이 찬다. 이퀄라이저를 지원하지 않는 어플에선 만족도가 떨어진다.

 

이정도가 되겠다.

난 막귀로 태어나 비싼 헤드셋이나 이어폰을 써본적이 없지만 이녀석은 어떤 장르건 잘 소화하는거 같다.

워낙 락으로갔다가 클래식으로갔다 일레트로닉으로갔다 대중가요로 갔다가 하는 내 잡식성 음악 취향을 매우 잘 충족시키는 아이임

계속 듣다보니 싸구려 이어폰으론 못들어주겠음 쓸데없이 고급화가 되었음..

 

물론 락이나 일렉트로니카를 즐겨듣는 나지만 베이스의 웅장함이 장점인 비츠바이 닥터드레는 어떻냔 주위사람들이 많았는데

실제로 청음해보니 너무 베이스나 드럼소리가 커서 다른 소리가 많이 묻히고 여러 소리를 재현하는데에선 많이 딸린다.

성능에 비해 쓸데없이 너무 많이 비싸서 청음해보고 헤드셋 던져버림.

물론 디자인은 예쁘나 마음에 들지 않아서 소니로 결정!!

보스껀 중저가는 영 그런거 같아서 별로 지식도 없지만 여러가지 청음해보고 구매

 

 

헤드셋에 정답이란 없는거 같다. 가까운 매장에 가서 여러가지 브랜드 제품들을 테스트해보고 구매하는게 제일 좋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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