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날 너무 피곤해서 애들이랑 간만에 노는중
노는거에 시큰둥한 태평이가 씬나게 놀았다능
집에 아무도없어서 내가오니 내앞에 지키고있는아이들
엥 뭐하나 했더니
틈 사이로 서로 이러고 놀고있어 ㅋㅋㅋ
옷걸이로 낚는중
뭐보니 태평아
패기넘치게 깃털잡는 태평이
태평이 없당~
오히려 오늘은 축복이가 시큰둥..
축복인 오로지 캣피싱만 바라보고있음
뿌잉뿌잉 축복이랑 셀카
축복이 진짜 사진같이찍는거 싫어하는데 건져쏭
태평아 너 짝눈 떴어..
놀다 말고 되게 회의적인 표정을 한다
저까짓 깃털따위 라는 표정..
아니 밖에 아무도없고 벌레도없는데 놀다말고 자꾸 문밖을 바라본다...
간만에 씐나게 노는 녀석들 날이 선선해져서 아침새벽부터 우다다하는통에 골이 아프다.
여름에 신나게 늘어졌으니 이제 신나게 뛰어놀아야지 이녀석들
Canon EOS 5D, EF 24-70mm F2.8L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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