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침에 일어나보면 태평이는 항상 여기서 자고 있다 ㅋㅋ
신나게 턱 긁어주다가 출근~
축복이 무게도 버티는 다이소 네트망의 위엄
목 없다
구르밍하다 안한척 딴 곳 보기
트레이 밑에 숨었다가 잽싸게 사냥감을 포획!!
저 늠름한 표정과 워킹을 보아라
뉘집 냥인지 모르지만 참 늠름하네~
뺏을까봐 급 눈치보기는 ㅋㅋ
축복이가 물고가니까 잽싸게 물어서는
배밑에 깔고 자는척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다 티나 낚시줄이랑 낚시대 니쪽에 있거등??
난 모르는일임 시치미 뚝!
순순히 내놓는게 좋을것이야
그렇게 다시 깃털을 쟁취하고는 스크레쳐에 두손 얹고는 잔다 ㅋㅋㅋ
방심하지마라 지켜보고있다.
왜.. 내손 공격하려고??
사이좋게 동생 구르밍~
형아도 구르밍 해줄게~
고마해라 마이했다 아이가
아냐 더해줄게 형아
아 됐다고
니들 왜 놀램??
계속 하던거 마저 해줄게 형아~
아오 생퀴야 그만하라고!!
결국 혼자 남겨집니다..
아오 생퀴 그만하라니까 여기서 쉬어야지
아따 이 편안함이랑께!!
잠이나 자야지..
최상층에서 구르밍하며 여유를 만끽하는중
은 개뿔.. 이생키 또 나 따라와서 밑으로 쫓겨났다..
다이소 네트망의 바람직한 사용예
내 베개에서 자길래 축복이 찍고있는데
또 요구 작렬 ㅜㅜ
왜케 울어 밥도 다있고 물도다있는데 간식달라고 애교 고만부려 ㅜㅜ
서로 구르밍 해주는 훈훈한 장면
간식 안줘서 토라졌냥??
화 풀어 태평아~
간식만 주면 설사하는 축복이때문에 따로 간식 급여하자니 안되고..
주식캔이라 또 줘도되긴 하는데 요즘 발정때문에 (중성화해도 얼마안됐을땐 발정이 올 수 있음)
자꾸 울고 잠잠하던 우다다도 엄청심해지고 자꾸 울고
에구구 털밀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을텐데 오늘 집가면 너가 좋아하는 비타민줄게 ^^ 쫌만 기다려
Canon EOS 5D, EF 24-70mm F2.8L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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