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포, 해동 용궁사 부산여행

 

 

갑작스럽게 대마도에 놀러간다고 부산이 먼저 내려와있는다고 보미한테 연락이와서

급 만나게 되었다 부산서 만나니 참 느낌이 이상했다능ㅋㅋㅋㅋ


 





 

브런치와 케익을 끝장내고 경치보면서 수다떨다가 멀리 왔으니 용궁사나 갈까 해서 가는 길 알아봄

근데 버스 아저씨 지도에서 50분뜨는 거리 ㅈㄴ 달려서 핵 빨리 도착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에 사람도 없고 신호도 멈춰있고 아울렛 지나고나니까 미친듯이 달리심... 나랑 보미랑 살아서 내리겠지 계속 걱정함ㅋㅋㅋㅋ



 


 

 

날도 흐린데 주말이라 용궁사에 사람이 꽤 많았음


 


 

 

다들 오면 자기 띠 한번씩 찍는다는 십이지묘 앞 ㅋㅋㅋㅋ


 



 

 

두번째 오는거지만 뭔가 좀 중국스럽달까...ㅋㅋㅋㅋㅋㅋ


 


 

 

예전엔 저 돌다리로 지나게 했는데 뭐 방생하는 곳이라면서 우체통도 있고 이것저것 생기긴 했으나 뷰는 똑같다


 



 

 

예전엔 그냥 돌만 있었는뎈ㅋㅋㅋ

아무것도 없어서 남편이랑 돌위에 앉아서 바다보고 그랬는데 뭐가 이리 많이 생겼노


 








 

 

둘이 각자 셀카타임ㅋㅋㅋㅋㅋ


 



 

 

포스팅 하나 사이 머리가 짧아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때 사진보니 앞머리는 좀 더 내리길 잘한 듯


 

 

 

뭐 동전 던지는것도 생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7년전에 왔으니까 잡다한게 많이 생긴기분? 근데 뭐 딱히 볼게 없으니 뭘 자꾸 만드는가 싶음


 



 

 

바위에 동자승 오골오골 넘나 귀여운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박 동자승들ㅋㅋㅋㅋ 기여워


 

 

 

저 개가 꼬맹이 인형 물고 도망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울고불고 난리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자승 찍는 보미 ㅋㅋㅋ


 

 

 

볼때마다 참 대륙의 향기가 물씬 난다


 


 

 

날씨 좋았을때 올라왔음 참 좋았을텐데 아쉽다


 









 

 

해운대 가는 버스 타고 기절했다 일어나서 도착했는데 해무 심해서

가시거리 10미터도 안되는듯 그래서 사진 1도 안나와서 이게 끝!

서쪽 끝에 사는 내가 멀리도 다녀왔던 날이다 그래도 간만에 콧바람쐬고 즐거웠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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