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205 ~ 131211

70D와 함께하는 캘리포니아 출사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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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아침이 밝았다.

유독 전날 컨디션 난조로 힘들었어서 그런가 꿀수면했다

소노마 힐튼은 정말 편안했다 창문을 열면 펼쳐지는 소노마의 풍경도 너무 좋았고..

유일하게 조식을 먹을 수 있었던 호텔이었는데 조식도 너무 훌륭 ㅜㅜ 세접시나 먹었어 ㅠㅠ

근데 늦어서 카메라 안챙겨갔더니 폰카로 찍은거밖에 없네 쩝... 룸메때문에 계속 늦어서 이것도 혼자가서 허겁지겁 먹음

 

 

 

 

 

아침 일정은 West safari투어였다.

우리나라처럼 사파리 버스가아니라 오픈형 사파리카다....

진짜 패딩입어도 얼굴이랑 손 찢어지는줄

 

 

 

 

 

 

 

 

 

우리를 안내해준 가이드 jim

 

 

 

 

 

 

서로 인사도 하고- 출발

 

 

 

 

 

 

 

늘 의문인게 왜 항상 사파리 초입에는 홍학이 있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이 거대한 사파리가 개인꺼라니 대단하다 진짜

 

 

 

 

 

 

 

 

 

 

 

 

영어로 계속 친절하게 다 설명해주는데

영어 까막귀라... 이해는 하는데 기억에 남지를 아나...

어쨌든 초식동물임^^

 

 

그러다 내사랑 기린이 구경

로스트밸리때도 진짜 가깝다 가깝다 했지만 이렇게 가깝진 않았다

손 대면 닿고도 남음 진짜 가깝

그래서 클로접이 많다... 좀 멀어져야 다 담을수 있는 너란 놈 진짜 기럭지 길다는 기린이니까 당연하지..

태어날때부터 1.8~2미터가 넘으니까 말 다함

 

 

 

 

 

 

 

 

 

 

 

 

 

 

 

뭔가 신비로운 기린

조금 멀어져서 전체적으로 담기

근데 클로접 사진이 더 구리다고 생각했는데 열어서보니 가까이서 찍은게 훨씬 낫네..

 

 

 

 

 

 

 

 

 

 

 

 

 

 

 

 

 

타조알 설명하고 계신 짐 ㅋㅋ 귀여우심

 

 

 

 

 

 

 

 

 

 

오오 코뿔소당

코뿔소 우왕

 

 

 

 

 

 

 

 

 

뒤로 안개가 촥 깔려서 은근 분위기 있게 나옴 ㅋㅋ

하지만 코뿔소는 밥먹고 있다는거..

 

 

 

 

 

 

 

 

 

 

 

 

 

 

 

아까 떼로 몰려다니던 그 녀석들 뼈라고 함

 

 

 

 

 

 

 

 

 

 

저게 이빨이라면서 보여주고 계심

 

 

 

 

 

 

 

얜 뿔 하나를 잃었다고 했음 사고를 당했던가 기억이 잘안남

멀리서 봤을땐 뿔이 하나만 있어서 흡사 유니콘 같았다

 

 

 

 

 

 

 

 

 

 

 

 

 

 

웃고 계시는거 같지만 박수 치시면서 한장에 오백원~오백원 하고 계시는 감독님 ㅋㅋㅋㅋㅋ

초상권이 오백원밖에 안하시다니 ㅜㅜ

 

 

 

 

 

 

 

 

 

 

 

 

 

 

 

그렇게 내려와서 우리에 있는 녀석들까지 구경하고 바로 차로 튀어감 하

이상기온으로 우리가 간동안 처음으로 영하로 떨어지고 백몇년만에 제일춥곸ㅋㅋㅋ

그래도 한국보다 안추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시간동안 춥지만 돌아도 돌아도 끝이 없어.. 이게 개인 사파리라뇨 대다나다

 

 

어쨌든 샌프란 있는내내 와 춥다 춥다 그랬는데 그래도 돌이켜보면 추억이다

 

 

 

 

 

 

출사중 모든 촬영은 70D로 이루어졌습니다.

 

 

 

 

 

Canon EOS 70D, EF 24-70mm F2.8L I USM

EF 70-200mm F2.8L IS I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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