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205 ~ 131211

70D와 함께하는 캘리포니아 출사 2일차

-2- 

 

 

 

소노마 관광청에서 환영하기위에 웰컴 리셉션이 열렸다.

 

 

 

 

 

 

 

 

로비에는 장작이 타고있고 가족으로 보이는 여럿이 앉아 와인을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학교에서 받은 뱃지를 자랑하며 포즈를 취해주던 귀여운 꼬맹이

막 영어로 솰라솰라 자랑하면서 넥타이도 직접 맴 우쮸쮸 기여어라

 

 

 

 

 

 

 

 

 

 

 

장소를 옮겨 웰컴리셉션 장소로-

 

 

 

 

 

 

 

 

 

 

 

 

 

 

 

 

 

 

 

뜨거운 취재열기ㅋㅋㅋ

리셉션때 마신 와인이 어지간히 독했나보다 이때부터 상태가 점점 안좋아지기 시작함

 

 

 

 

 

 

환영인사를 뒤로 하고 제이와이너리로 이동

 

 

 

 

 

 

 

 

 

 

 

 

바닥에 있던 이 럼주는 진짜 럼주통 가격부터가 으마으마했다는.. 근데 가격은 기억 잘 안남..

 

 

 

 

 

 

 

 

 

 

 

 

 

 

 

 

 

제이와이너리의 다섯가지 와인을 시음하고- 각자 필요한 와인있으면 구매하는 자유시간

난 내가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라 구매하진 않았다

 

 

 

 

 

 

 

 

 

 

 

 

 

 

이렇게 와이너리 일정을 마치고 저녁식사하러 이동

원랜 A,B 두개의 조로 나뉘어서 식사한다고 하였는데.. (예약을 한번에 못잡았다고 함)

갑자기 일정을 바꿔서 4명씩 묶여서 여러개 조가 열개의 레스토랑에서 밥먹는 일정으로

이건 진짜 별로였음.. 관광청의 욕심은 알겠는데 맛있으면 몰라도.. 다 뿔뿔히 흩어져서 먹으니 별로였음

여튼 이건 무리수였던거같음

 

 

 

 

어쨌든 우리가 도착한 곳은 Healdsburg지역이었고 나머지 뒷조 다섯조는 Santa Rosa에서 밥을 먹었다.

내가 간곳은 Cafe Lucia 포르투칼 음식을 하는 음식점이었다

 

 

 

 

 

 

 

비도오고 구경하기도 애매해서 레스토랑 갔더니 비공개파티중이라 들여보내주지 않아서...밖에서 덜덜 떨며 기다림

 이삼십분 기다려서 안에 들어갔다 드디어..

 

 

 

 

 

 

 

 

소세지에 치즈 올리브 꽂은 간단한 에피타이저

 

 

 

 

 

 

 

 

관자 요린데 겉엔 살짝 튀긴 그런느낌? 근데 안엔 또 엄청 말랑함

여튼 이건 맛있었음

 

 

 

 

 

 

 

 

이거도 생선 고로케같은 느낌이었는데 짭짤했지만 먹어줄만했음..

 

 

 

 

 

 

 

 

 

 

우리나라로 치면 삼겹살같은거 말아서 요리한건데...이건 좀 ...

옆에 감자는 맛잇었다...

 

 

 

 

 

 

 

 

 

하지만 화룡점정은 바로 이 디저트였다..

무슨 수플레같은건데 쌀이 있다고 해서 뭔 쌀...라이스? 내가아는 그 라이스?

했는데 와 진짜 이건 무슨맛? 하 나랑 안맞는거같아 다들 한 스푼 뜨고 안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마지막으로 뭔 이상한 간식같은걸 내어주심..이것도 영

처음엔 맛있었는데 갈수록.....좀....내입맛이 아니야

 

 

근데 미국인들은 완전 잘먹더라 가게에 미쿡인들만 있었는데 ... 우리만 잘 못먹나봐 하 안맞아

 

 

 

 

 

 

 

 

 

 

 

그렇게 레스토랑을 빠져나왔다

 

 

 

 

 

 

 

항상 느끼지만 미국 가게들은 참 늦게열고 빨리 닫는다 위에 사진에도 10시에 열어서 6시에 닫는다며..

밥먹고 나왔더니 열려있는 가게가 하낫또 없음;;;

문닫힌 가게 쇼윈도 구경만 대충하고 바로 버스탑승...

 

그러고 숙소 들어가서 뻗었다 한 것 없이 컨디션 최악으로 힘든 하루였음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함 다음날은 오픈형 사파리 2시간동안 개떨면서 보고 내가 제일 싫어하는 실내 일정 이었으니까 ㅡㅡ

미국까지와서 박물관구경하고 이런게 제일 시간낭비같음

하지만 내 개인 여행이 아니니 어쩔수 없지만 아쉬운건 아쉬운거니까...

어쨌든 2일차 일정도 마무리-

 

 

 

 

 

 

출사중 모든 촬영은 70D로 이루어졌습니다.

 

 

 

 

 

Canon EOS 70D, EF 24-70mm F2.8L I USM

EF 70-200mm F2.8L IS I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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