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꺼 아니야 쭐래 쭐래 따라가기는
석주가 귀엽다고 달려가서 찍어온 사진인데 뭔가 내가 안찍은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군..
엄마 왜불러요??
불렀음 말을해야지 흥
또 부르면 쳐다볼거면서 뭘
한참 놀다가 엄마가 옷갈아입고 한동안 태평이가 안보여서 안방에 갔는데
뭔가 박박박 긁는소리가 들려서 혹시해서 장농을 열었는데 태평이 갇혀있었다;;
풀어주기 무섭게 헥헥거리고 헐떡이고 ㅜㅜ 큰일날뻔했네 안그래도 더워 죽으려하는데
이사람들아 나한테 혼나볼테냐!! 으르렁!!
헥헥
똥테러 D-1
햇볕 따사로운 주말되겠삼-
일광욕은 이렇게 해야 제맛이지
후훗
뭐지... 이건 뭐지...
뭐임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욕은 드럽게 싫어하면서
화장실은 겁나 좋아하는 불편한 진실..
이날은 나도 참 더웠던 날이다 ㅜㅜ
장농에 갇혀서 을마나 더웠을꼬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조심해야함..
그래서 엄만 나에게 혼났다는 후문..
고양이들 댁에 쿨매트 하나 놔드려야겠어요
Canon EOS 5D, EF 24-70mm F2.8L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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