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이도 두살이 되었는데 변함없이 파워소심하다

정말 축복이 어릴때가 소심 넘사벽이라고 생각했는데 은총이가 갑오브갑임








저 닝겐 사진 찍고 있다 무섭다 도망가야겠다

라고 생각하는 눈빛..








저 두려움의 눈망을을 보시라..








대충 기지개를 펴고 빨리 도망가야겠다









눈치보면서 도망가는중








은총이는 내 레이더망에서 빠져나갔지만

축복이는 나만보면 달려옴 개냥개냥해








일단 냄새는 뭍히고 봐야함ㅋㅋㅋ 온 집에 얼굴로 부비적거려놓음








기껏 도망가놓고는 거실에서 발라당 거리고 있다 

소심하면서 애교는 많아갖고 








다가가려니까 또 쫄았음 쫄냥이임 완전









요즘 축복이는 티비 보고있으면 항상 배위에 올라와있음

무..무거워 임마 












성의있게좀 놀아라 임마

누워서 대충 앞발로 휘적이면서 놀면 안놀아줄거야 생캬









그 시각 축복인 남편 다리에 갇혀있었음ㅋㅋㅋ




대충 놀아주고 티비 보고있는데 뒤에서 그릉그릉 거리는 소리가 나서 보니까

은총이 쿠션에서 애교.JPG








지금은 두려움의 눈을 거둔채 애교 발사중 ㅋㅋㅋ









사진상 은총이가 커보이지만 저 쿠션에 축복이 다 올라가지도 못함ㅋㅋㅋ










맨날 놀아달라고 앵앵거리면서

장남감 노려보다 세월 다간다 축복아








소심함 똥냥이 축복인 크고서 많이 소심한게 없어졌는데

이 녀석은 소심한게 없어질 생각을 안하네 ㅋㅋㅋ

애기때 안소심하더니 커가면서 더 소심해지는거 같음.... ㄸㄹㄹ






OLYMPUS PEN E-PL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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