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005 하이 서울 페스티벌, 종로 서가앤쿡, 여행일정짜기

 

131005 하이 서울 페스티벌, 서가앤쿡

 

카메라,렌즈 핀교정 할겸 인천이랑 시청 캐논서포트센터 갔다가 보미 늦는데서

하이서울페스티벌 구경이나

 

 

 

 

일반인들인줄 알았더니 레미제라블 노래 부르고 있었음

리허설 중이었나봄

 

광화문 광장에서 비보잉공연이 있는데 점심시간보다 늦는다고해서 이거 보고 밥먹으러 가기로-

너무 배고팠는데 시청에서 비비고 떡갈비 시식 11시 부터라길래 냉큼 줄서서 받아먹음

 

쥐꼬리만큼 줄줄알았는데 엄청 큰 떡갈비에 허기진 배를 채우고 광화문으로 -

 

 

 

 

난 지금까지 광화문에 이순신 동상만 서있는 줄 알았다며

(오늘 한글날인데 죄송합니다 세종대왕님)

ㅠㅠ 이순신장군 동상뒤에 세종대왕님이 계셨었구나

무지한 인천촌년....

 

게다 세종대왕 동상 뒤에 들어가는 입구가 있어서 들어가면 이순신,세종대왕에 관한 업적과

전시, 체험을 할수있는 전시공간이 잘 마련되어있있었는데 이거도 처음 알았음

 

 

 

 

 

 

우와 광화문이다-

 

 

덥고 해서 전시공간으로 피신-

10월 맞냐며 너무 더웠다 하

 

 

 

 

 

 

이렇게 전시 관람도 잘 하고- 완전 잘보이는 자리에 착석

 

 

 

ㄹ

 

 

나는 사진 안찍고 동영상 잔뜩찍었는데 이걸 따로올려야하나...

 

 

 

 

 

 

 

푸르른 가을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진 비보잉공연 완전 잘봤다-

집에와서 팜플렛을 자세히보니 난 그냥 어디 서울소속 이래서 몰랐더니

고스트 크루였..

우리가 본 트랜스포터는 고스트 크루가 공연을했고

플라이 업 공연은 갬블러 크루가 공연을 했다고 한다..또르르

 

 

공연 다 보고 종로 서가앤쿡으로-

웨이팅은 짧았으나 음식이 나오는 텀이 길어도 너무 길었다

까르보나라는 금방 나왔는데

목살 스테이크 샐러드가 늦게나와도 너무 늦게 나왔음..

 

 

 

 

게다 까르보나라가 너무 짜서...

이렇게 짠 까르보나라는 또 처음... 간이 쌔다고는 많이 들어서 익히 알았는데 이정도일줄이야;

소금소태인줄;

목살 스테이크 샐러드도 소스가 너무 많이 뿌려져있었지만 먹어줄만했는데

까르보나라 먹을바에야 필라프 먹을걸 그랬나보다....

 

배고픈데 까르보나라 흡입하고 한참뒤에 목살 스테이크 샐러드 먹으려니 지지...

게다 자리도 햇빛드는 쪽인데 블라인드도 없어서 인천이 쪽은 개 직사광선.. 하

 

그냥 저번에 검색한 꼬리찜하는곳 갈걸 그랬나

 

 

그렇게 먹고 한적한 스벅에 들려서 여행일정 짜고-

 

 

 

 

 

 

덕수궁 돌담길에서 하는 너와나 공연보러-

 

 

 

 

 

 

 

 

 

 

 

 

공연 다보고 뭔 인터뷰 해줄수 있냐고 해서 얼굴 팔리고..어디에 쓰이는지도 모르고 걍 말나오는대로 내뱉음;

보미랑 나는 내려와서 와플 하나 사먹고-

시청에 공연보러 갔는데

 

 

 

 

비밥인가 뭔가... 하 어린이 공연보다도 재미없는듯;

이걸 왜보고있나 이런생각

근데 이거 실제 공연하고 있는거더라

 

공연은 안저렇겠지.. 설마 저걸 공연에 올리나 싶을정도로 완전 별로였음

 

 

결국 보길 때려치고 사진이나 찍음

 

 

 

 

 

 

보미는 서점가느라 먼저 가고

인천이랑 다음 공연 마저 봄

 

 

 

 

 

 

55분짜리 공연이라 어느덧 해는 뉘엿뉘엿

 

 

바닥에 한시간가량 앉아있었더니 일어날때 좀쑤시는줄-

참 심오했음 작품이

 

인천인 다른공연시작 5분전이라 부리나케 뛰어가고 난 명동에이랜드까지 걸어가서

백팩 하나 겟-

 

 

그러고 일요일날 석영이랑 스퀘어원 종일 돌아다니고 온몸이 두들겨 맞은줄

경주갔다와선 앓아누을지도

그래도 간만에 공연들도 보고 날씨좋은날 나들이도하고 즐거웠음

 

OLYMPUS PEN E-PL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