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721 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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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다고해도 그냥 감행하고 에버랜드 가기로 결정

작년 10월에 가서 덜덜덜 떨면서 사파리랑 티익스프레스 탄기억이 나네 ㅜㅜ

언제 이렇게 더워졌지 ㅜㅜ

 

 

한가한 에버랜드

 

 

 

 

 

 

땀에 쩔기전 팅팅부었다만 정상적인 셀카... 이제 이런모습은 볼 수 없을거임

 

 

 

 

 

내 사랑 매직트리

꺄 매직트리 너무 이뻐 ㅜㅜ 축소해서 내방에 두고싶다

 

 

 

 

 

평소라면 줄이 겁나길어서 그냥 걸어서 내려갔을텐데

사람도 없고 하니 곤돌라 타고 내려간다 오오 처음타봐 에버랜드에서

 

 

 

 

급 비가 오는데 이때온게 마지막이었다

강수 90프로라며ㅋㅋㅋㅋㅋㅋㅋ구라청...하아

 

 

 

 

 

내려와서 신나게 놀고있는 북극곰이도 구경하고

 

 

 

 

 

 

급 해가 나길래 티익스프레스 운행 안할까 싶어 후다닥 티익스프레스로-

 

 

 

 

왠걸... 우리 집갈때까지 계속 운행했...

바람많이불고 비오고 뭐만하면 점검한다고 운행안하는데

난 갈때마다 씐나게 운행하네

 

그리고 맨앞보다 맨뒤가 훨무서움요....

앞 중간 뒤

앞 중간 사이 중간 뒤 사이 다타봤는데....맨뒤가 제일무섭

몸이 제일 많이 뜨는거같음 와 나 2번타고 더이상 못타겠더라 토쏠려서...

자칭 어트랙션 매니아인 내가 GG치다니 하아

 

일단 맨앞에 앉아서 떨리는 마음으로 티익스프레스의 속도와 낙하를 즐긴 뒤

로스트밸리로 이동!

 

 

 

 

가는길목에 있던 사막여우

근데 굉장히 마르고 꼬질꼬질했다 ㅜㅜ

 

 

 

대기시간은 10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영합니다 ^ㅆ^ 반겨주는 호스트

 

 

 

 

평소면 3시간 웨이팅은 기본이고 줄이 꽉꽉 차있다고 한다

여기도 동물을 구경할수있게 되있음

 

 

 

 

뭔가 징그러운 털 없는 두더지

몸위에 있는건 새끼임

 

 

 

 

 

앞에 사람이 없어서 동물이름 안보고 휙휙 지나갔더니 이름 모름...

얜 뭐 꼬리 뭐였는데

 

 

 

 

 

꺅 뭔데 이녀석들 귀엽게 탑쌓고있노?

 

 

 

뒤에 기요미들을 배경으로

근데 배 내밀고있음 몸 앞으로 숙이라고 얘기좀 해주지 ㅜㅜ 안그래도 돼진데

 

 

 

 

적절한 뷰다...

 

 

 

 

꺅 반대편에서 보니까 더 기요미

 

 

 

 

미어미어미어캣

 

 

 

 

조낸 열심히 흙 파고 계셨음

 

 

 

 

되게 장수하고 큰 거북인데 이름을 모름

장수와 큰거의 압축적인 이름이었는데..장수거북?....뭐지

어쨌든 크기 진짜 컸다

 

 

이렇게 신나게 보고 빨리 가느라 지나쳐서 못본 동물들을 뒤로한채 수륙양용차를 타기위해 줄을선다

 

 

한팀 빠지자마자 바로 우리

웨이팅 10~20분이라는게

걸어가는 시간인거같음 안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아니라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빨리 들어올줄 몰랐네...

 

 

 

 

땀에 쩔어서는 시원한 수륙양용차에 탑승!!

 

 

 

 

 

 

 

 

위풍당당 걸어오는 이름모를 초식동물..

미아내 설명을 들었는데도 기억력이 똥이라..

 

 

 

이 초식동물을 뒤로하고 코끼리를 보러 고고

코끼리를 보면서 육지를 달리는차는 물위를 달리는 배로 변한다 뿅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서 -

(한번에 로스트밸리 다올릴랬더니 90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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