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을 한달 넘게 다니는데 더 악화되가고 있는 축복이

 

 

 

 

 

사진상 보이는 턱쪽 흉터가 보임?

 

 

 

심각함..

 

 

 

 

 

 

 

 

 

 

 

 

처음엔 축복이 턱에 깨처럼 블랙헤드가 있어 턱드름이 생겼네 하고 넘어갔고

그 후 상처가 있어서 병원에 내원해서 연고를 발라줬더니 더 심하게 긁어서 피고름이 생기고

한달간 약먹고 연고발랐으나 농포처럼 턱이 부풀어 오르면서 상태는 더욱 심각해졌다.

 

급한대로 부평에 모 동물병원에 갔는데 원장은 이런 사소한걸로 내원하면 냥이나 나나 서로 힘들다고

별거 아니란 식으로 넘기고 빨간약으로 소독한게 전부였다.

사람 생기는 여드름처럼 그런거지 피부병이라고 인식하면 힘들다고

재발도 잘되고 하니 케어 잘해주라고하더니 끝

 

그러고 퇴근해서 보니 저모양...

 

당장 주말에 송림다녀왔다.

피검사하더니 모낭충이네요 라는 원장쌤

이거 피검사만 해봐도 쉽게 아는건데요 라는 원장쌤

한달동안 축복이랑 난 뭐한걸까..

 

여드름때문에 아니라 모낭충때문에 농포가 생긴거라고..

그러니 여드름약 발라도 안낫지

 

어릴때 발생되면 금방 낫고 개들에게는 흔하고 심해지면 죽을수도 있는 병인데

고양인 그정도까진 아니고 흔하지 않단다

1년이상 냥이는 쉽게 완치가 안 될수도 있다고....

 

지어주신 약 잘 먹이고 일주일뒤 다시 내원해야 한다고 하심

 

어쨌든 원인을 알아서 다행이다

 

다신 부평에 모 병원에 가지 말아야겠다 원장이 돈벌더니 진료도 제대로 안봐 짜증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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