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림 동원로얄듀크 리모델링

 

 

 

할 것도 없고 어느정도 정리된 신혼집이나 찍어서 올리기로 한다

 


 

 

 

느즈막히 환기하고 청소가 끝나면 4시쯤 된다

해가 뉘엿뉘엿 지면서 블라인드로 빛이 들어오는 이 시간이 하루 중 제일 좋은 시간

 

 

 

 

 

 

 

남편이랑 개고생하면서 단 블라인드!

사이즈 재서 직접 주문해서 셀프로 달았다 집은 좀 더 좁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더 아늑해보여서 존좋

 

포그난 콤피 롤스크린 백아이보리

http://pognan.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2504&category=003004

 

 

 

 

 

 

 

 

 

언젠가는 큰집으로 이사갈 생각하며 무리해서 산 큰 티비

(역시 티비는 엘지가 체고시다)

 

 

 

 

 

 

 

 

남편의 레고들을 놓을 곳이 없어서 고민끝에 산 두닷 피랙 2.0 5단 선반

원래는 내가 사오던 책장이 너비별로 있는데 시즌2가 종료되면서 시즌3로 물갈이를 했다 두닷 개객기들

2랑 3이 호환이 안되고 높이도 다름......

이어붙이기 안되도 높이가 같으면 살랬는데 높이도 달라 시부엉

작은방에 딱 600 책장 들어갈정도가 됐는데.......그거 사서 전시할랬더니 시즌2 종료덕에 물거품..

그렇다고 안산집에있는 책장을 뜯어올수도 없는 노릇

거실에 남는공간에 센치를 재보니 피랙 1200이 딱맞아서 구매했다 피랙 5단과 고민했으나 그렇게되면 우리집 똥냥이들이 기어오를거같으니...

책장이 중간중간 있는녀석으로 샀는데 결과적으로 레고 진열하기도 좋고 잘 산듯

 

 

 

 

 

 

 

 

 

건담 피규어가 몇개 없어서 휑하다 빨리 채워넣어야하는데

 

 

 

 

 

 

 

 

 

ATOT는 날개를 펴니까 안되서 부품을 빼고 날개를 접어서 제일 위에 놓았다

 

 

 

 

 

 

 

 

 

 

 

남편이 사다모은 레고들

혼자 있을때 열심히 맞춰놨다 닌자고 시리즈는 안방 장식장안에 고이 들어가있다

 

 

 

 

 

 

 

 

 

얼마전 롯데마트 토이저러스갔다가 베앗가이 HG가 있어서 냉큼 집어와서 남편이랑 같이 조립

팔도 늘어나고 얼굴도 바꿔낄수있음 쵸귀염

 

 

 

 

 

 

 

밑에는 내가 사다모은 웹툰들과 미국에서 사온 소품 및 나노블럭들 몇개

 

 

 

 

 

 

 

 

 

서면 롯데 오픈시간 맞춰서 업어온 러버덕...하아 너란 오리 사기 힘든 오리

 

 

 

 

 

 

 

 

 

 

 

그 밑엔 남편이 사 준 인형들과 괌가서 사온 곰인형 에버랜드에서 사온 사막여우

코타에서 업어온 프로보시스 원숭이가있다 제일 왼쪽 오리는 호바라고 둘째동생껀데 이삿짐 쌀 때 아저씨가 같이 넣어버려서 부산까지 와있다

 

 

 

거실 옆쪽으론 고양이들 캣타워가 있고 컴퓨터가 있는 나름의 잡다구리한 작은방이다

 

 

 

 

 

벽면엔 샌프란가서 사온 엽서들과 이번에 감천문화마을가서 받은 엽서들을 붙여놨다

 

 

 

 

 

 

 

뭐 정리한건데도 이정도다 컴퓨터 있는 책상은 어쩔수가 없다

 

 

 

 

 

 

 

 

작은방 옆으론 부엌과 옷방으로 쓰는 작작작작작은방이 하나더있다 (별거 없으니 사진없음)

 

 

 

 

 

 

 

예전 남지집에 있을때 쓰던 원목 장식장 색이 매우 맘에 안들지만 원목이니 아까우니 쓰기로한다

나중에 침대 프레임 원목으로 바꾸면서 색 다 맞출거다 ㅜㅗㅜ

(일단 저 장식장 색으로 맞출건 아님)

 

어쨌든 빛이 너무 잘드는 암막커튼 필수인 안방이다 별거 없음..

 

 

 

 

 

 

 

근데 안방의 치명적 단점은 콘센트가 우측벽에 있다.. 그리고 춥디추운 베란다에 하나더있고

침대쪽 근처론 콘센트 제로....시부엉?

폰충전을 비롯해 전기장판등 개 불편하게 쓰고있다

빡쳐서 결국 보조배터리 산거임 ㅇㅇ

 

여튼 빛도 잘들고 바람도 잘불어서 베란다 문열어놓고 빨래 널면 금방 마름 존좋

 

 

 

 

 

부엌쪽으로 보면 동네가 한눈에 내다보인다 왜냐면 산중턱에 있으니까 우리 아파트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초입에 있는 동이라 이정도지 꼭대기층은 허 끔살

 

 

어쨌든 내가 종일 먹고 놀고 뒹구는 신혼집 한번 올려보고 싶었는데 미션 석세스

날 따뜻해지면 집 화단에 상추랑 먹을거 좀 키워야지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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