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205 ~ 131211

70D와 함께하는 캘리포니아 출사 1일차

-2-

 

 

 

배불리 점심식사를 마치고 서둘러서 Red and White Fleet으로 이동

 

 

 

 

 

 

양키 갈매기는 참으로 크다

근데 비교대상이 없어서 별로 안커보이네

내 머리보다도 큼 덜덜잉

 

 

 

 

 

 

 

 

Pier 43 1/2에 위치한 선착장!!

우리가 탄 배는 이날 운행하는 마지막 배였다고 한다

 

 

 

 

 

 

 

 

 

 

 

또 이런게 있으면 지나칠 수 없지

근데 내가 이렇게 찍으니까 옆에서 다 따라서 찍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들...

 

 

 

 

 

 

 

 

 

 

 

 

 

표에 있는 바코드를 스캔하는중 오올! 좋은뎅??

 

 

 

 

 

 

 

 

 

자 드디어 선착장을 떠나서 출발

 

 

 

 

 

 

 

 

저기 왼쪽 뒤에 어렴풋이 보이는건 베이브릿지!!

공사가 다 끝나서 우리 갈땐 정상 통행하고 있었다 씐난다^^

근데 난 개인적으로 금문교보단 베이브릿지가 더 이뻤다

 

 

 

 

 

 

 

 

 

 

우리가 탄 배는 하버퀸!

배에선 각 나라 언어로 해설 방송을 해준다

밑에서 수신기와 헤드셋을 받아서 주파수를 맞추면 방송을 들을 수 있다는거

근데 너무 길어 한시간 넘게 해서 기억이 하나도 남지를 않아....

 

 

 

 

 

 

 

 

 

 

 

 

우왕 드디어 보이는 금문교!!

Golden Gate Bridge

 

 

 

 

 

 

 

 

 

 

그..근데 역광이당 ㅜㅜ

 

 

 

 

 

 

 

 

 

 

 

 

 

 

 

 

 

 

 

 

금문교가 지금까지 레드색인줄 알았더니 인터네셔널 오렌지라고 한다

워낙 긴 바다를 잇는 다리인지라 파도가 심하게 쳐서 다리에 녹이슬면 다른색으로 칠할경우 티가 많이 난다고해서

애초에 녹슨색으로 칠해버렸다고 한다ㅋㅋㅋㅋㅋㅋㅋ

난 무슨 상징적인 색이 있나 했는데 의외로 단순하다

참 오래전에 만들었는데도 저렇게 튼튼한거 보면 그 시절 기술력이 참 대단하기도 하단 생각을 잠깐 한다

 

 

 

 

 

 

 

 

 

 

 

진짜 바닷바람 때문에 입 돌아갈거 같아서 안에 들어가서 방송을 경청해야지 했는데

알카트레즈섬 듣는데 진짜 개숙면...와 진짜 꿀잠잠...비행기에서 제대로 못자서 그런가...

정신차려보니 벌써 도착...

 

 

 

 

원래 다음날 야경을 찍는 일정이었는데 샌프란은 안개가 심하게 자주 끼기때문에 야경을 보기 힘들다고 한다.

그래서 급히 일정수정

바로 트윈픽에 가서 야경을 찍기로..

근데 참 아쉬운게 배탔을때 야경찍기 제일 좋은 일몰시간이었다는거 ㅠㅠ

 

 

 

 

 

 

 

 

 

샌프란시스코의 해는 참 빨리 진다....

하필 해가 지는 방향도 베이,금문교 방향이 아니어서...더 슬펐다

 

 

 

 

 

 

 

 

 

 

 

 

난 삼각대가 없어서 난간에 세워놓고 찍은 야경...

근데 미국은 참 광각 야경이 안예쁜거같아

 

 

 

 

추운데 다들 들어갔는데도 삼각대 없어서 몇개 건져보겠다고 고생하고

는 내 패딩이 빛을 발함^^ 다들 얇게 입고 오셔서 바로 차에 들어가심....

 

 

이렇게 야경찍고 저녁식사하러 이동

우리가 식사한곳은 Neptune's Waterfront Grill & Bar on Pier 39

근데 그릴 앤 바인데...왜 그릴음식은 없.....

 

 

 

 

 

식사지로 이동하면서 피어39 구경

 

 

 

 

 

 

 

 

 

 

 

도착 하면 있는 큰 트리 그 앞에서 연주중이신 예술가 한분

진짜 멋지게 아델의 노래를 연주하셨는데.... 가서 팁이라도 드릴걸 내가 들은 아델노래 중 제일좋았는데..

이때 까지만해도 팁 문화에 적응이 안되어서 ㅠㅠ

 

 

 

 

 

 

 

 

 

 

 

 

 

 

 

지나가다 삭스 스토어 있어서 양말 몇개 살겸 들어갔는데 ㅋㅋㅋㅋ

한글이라고 써있는 양말 발견

괜히 반갑네 ㅋㅋㅋ 근데 저게 한글이라는 뜻인진 알고나 신는걸깤ㅋㅋㅋㅋㅋ

 

 

 

 

 

 

 

 

 

 

 

다..다양성과 무..문화가 공존하는 나라답다 와 스타킹봐...

 

 

 

 

 

 

 

 

 

귀여운 마그네틱 많길래 기념품 좀 사고 구경구경

 

 

 

 

 

 

 

 

 

 

 

 

도착한 밥집!!!

사진 좀 더 찍을랬는데 빨리 올라고 재초깅하셔서..

 

 

 

 

 

 

 

 

 

 

 

내 옆으론 초승달이 지고있었다

겁나 흔들렸네 ㅠㅠ

 

 

 

 

 

 

 

 

미국에서 마신 맥주중에 제일 맛있었음 캬 속이 뚫린다 뚫려

 

 

하지만 이제부터 고통시작

에피타이저로 시킨 수프가 이렇게 짤수가 없다 진짜...

그래서 샐러드로 바꿔 먹었는데 이거도 짜..소스 다 부어져 나옴

결국 포기하고 본 음식을 먹었다

네명 다 그냥 광어로 통일했는데.......그냥 하나씩 다 따로 시켜서 나눠 먹을걸

하...이게 무슨맛이다냐 진짜

 

 

 

 

 

 

 

 

 충격 먹어서 흔들려도 다시찍을 생각도 안함

 

느끼한데 짜고 밥도 심지어 짜........뭐야..

 

 

 

 

 

 

그래도 디저트는 맛있다...

다른날들도 디저트는 맛있겠거니 했는데...디저트도 테러인 곳들이 몇군데...있었다만 대체로 디저트는 맛있었다

 

 

달달한건 항상 옳다

 

 

 

 

이렇게 식사마치고 호텔로 이동 우린 Radisson Hotel에 묵었다

첫날과 마지막날 이곳에서 묵었는데...첫날은 도로가 보이는 쪽이라 뷰가 별로여서 몰랐는데

마지막날은 바로 눈앞에 바다가 뙇!!!!!

은 마지막날 포스팅에서 봐여^^;;

 

 

 

 

 

 

개인적으로 Radisson과 소노마힐튼이 제일 편했다

몬트레이 힐튼은 내게 응급실을 선물했으니 ㅡㅡ 근데 그걸 제하더라도 세곳의 객실을 비교해보면 난 여기가 편했다

 

이렇게 오자마자 뻗어서 자고 2일차 일정 준비를 위해 미리 짐을 싸고 잠에 들었다.

하루에 이틀 묵는 곳은 몬트레이밖에 없었기 때문에 하루자고 체크아웃을 해야했기에

아침 일찍일어나 씻고 짐싸야했는데 이게 정말 피곤하고 힘들었다

 

 

2일차에는 롬바드거리 비스타포인트 소살리토 소노마제이와이너리 일정이다!

 

 

 

 

 

출사중 모든 촬영은 70D로 이루어졌습니다.

 

 

 

 

 

Canon EOS 70D, EF 24-70mm F2.8L I USM

EF 70-200mm F2.8L IS I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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