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그 이후 멘붕의 뒷 정리

 

이사 그 이후 멘붕의 뒷 정리

이사 아침이 밝았다옹

애들 차 뒤에 옮겨놨더니 동생이 찍어둠

 

 

 뭐니 이건..

 

 멘...붕

근데 이게 치운거다? 그나마 깨끗한거다?

 

 

그나마 종류별로 정리해서 깨끗해진 모습

 

 

 

둘째방.. 지금은 더 달라졌다 이사온 다음날 정리하면서 찍은거라 정리가 덜됨

 

 

 

 

여긴 막내방

아직 침대가 안들어와서 고시텔임..

 

 

 

여긴 엄마방!

나 출근하니까 정리해뒀어! 이게 엄청 깨끗해진거!!

원랜 저 공간에 빽빽하게 잡동사니와 쓰레기가 수북해서 매립지를 방불케했다능..

 

 

 

엄마방이 멘붕수준에서 깨끗해졌고

난 내방 정리해놨더니 오니까 멘붕상태고...멍미 ㅠ

 

 

쓰레기 내 책상에 쌓아둔거 보임? 흑...

 

 

 

 

한참 치우다 다용도실에 정체모를 상자를 발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중 두개는 내꺼야

고대유물 문제집과 인화박스와 뭐 알수없는것들이 쏟아져나옴ㅋㅋㅋㅋㅋ

2/3은 다 버리고... 새벽까지 정리..

 

 

 

 

그나마 정리가 됐?? 되긴 뭐가 돼..

 

 

 

 

 

 

 

 

 

다음날 정리가 좀 된 모습

 

 

 

 

 

 

 

 

이게 한 70프로 치워진모습..

이제 화장대 오면 정리하고 지금모습 다시 싹 찍어서 올려야지

흑 일주일만에 청소가 끝나다니 느므 힘들다 몸살날거같음...

 

 

이제 우리집이니 깨끗하게 잘 치우고 살아야지..

 

여담이지만 이사하는 와중에 축복이 없어져서 말도 아니었다

나 머리 5일동안 안감고 올백에 옷도 누더기차림인데 2시간을 미친듯이 이사온 동네 뛰어다님..

다섯이서 집을 쥐잡듯 뒤졌는데도 안나와서 망연자실하게 침대에 앉아있는데

어디서 빼꼼나왔다... 궁디를 겁나 때려줬음....ㅜㅜ 울면서..

찾았으니 다행이지...지금은 새집 스캔 끝내고 매우 잘지내고 계심...나쁜자식...날 두번이나 울리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