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축복이가 배위에 올라와있는 턱에 새로 발견한 축복이 등의 용도(?)








어떤 포즈로 누워있건 축복이는 환경에 맞춰 다 적응을 한다 ㅋㅋㅋ









그럴때 축복이의 등짝은 매우 훌륭한 거치대가 되어준다 ㅋㅋㅋㅋ








티비 + 게임 + 고양이 만지기 1타 3피가 가능하다








매일 8~10시는 골드2배 이벤트기 때문에

게임상에서도 돈없는 거지인 나는 쩐을 모으려면 이시간에 열심히 7영지 쫄작을 해야한다









지금 등짝에 느껴지는 따뜻함은 모른채 꿈나라 여행중인 축복이 ㅋㅋㅋㅋ








그 시각 은총이는 다과상을 지붕삼아 숙면중

이생키들 지금 자고 새벽에 뛰어다니려고 ㅡㅗㅡ








얼마전 은총이를 자세히 보다 이제야 안 사실은

사진상 왼쪽 실제 오른쪽 코부분이 벗겨져 있단 건데...

난 키우면서 벗겨졌나 싶어서 은총이 냥줍할때 사진을 봤는데 원래 그랬다

항상 도망가서 자세히 볼 겨를이 있었어야지...

녹록치 않은 길생활중 벗겨진 것으로 추정중이다








조금 더 잘보이는 사진

코 어디다 팔아먹었어 임마 ㅠㅠ








가난한 주부인생

여름침구를 사야하는 시즌이 왔다

백화점에서 산뜻한 디자인으로 사왔는데 통장은 텅장이 되었다고 한다








니들 뒹굴라고 산 이불이 아니랑게









그러거나 말거나 핥아주기 바쁨










요즘 날이 더워져서 창문을 열어놓으면 이녀석들은 밖 구경하느라 바쁨

가만히 있다가 남편이 밖에 나가면 어떻게 알고 구경한다고 저러고 있음ㅋㅋㅋㅋ









똘망똘망한 축복이




남편이 회사 기계에 일이 생겨서 옷방에 들어갔더니

저녀석 언제 창틀에 올라가 있냐능ㅋㅋ

예전 살던 집들은 항상 저렇게 애들이 올라갈 수 있는 문턱이 있는데 여긴 옷방밖에 없다


하지만 남편의 햄스터를 데려온 이후로 항상 열려있던 옷방의 문은 닫히게 되었는데

햄스터 보겠다고 창틀 올라가다가 벽지 찢어먹어서 그 이후론 굳게 닫혀있음


하여튼 벽지를 풀로 세밀히 보수공사를 한 뒤 봉 to the 인

그치만 빨래 돌린다고 열어 놓은 베란다를 통해서 올라왔는데

남편이 문을 여니까 저렇게 환영해주더라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마 거긴 또 언제 올라가서 사람을 놀래켜 ㅋㅋㅋㅋ








바로 쫓겨났다고 한다





비도 오고 졸려서 침대에서 뒹굴고 있으면

남편 자리는 고양이 차지가 된다 ㅋㅋㅋ










괜히 님 배게에 털이 많은게 아니라능 ㅋㅋㅋㅋㅋㅋㅋ




요건 어제 자려고 누워있는데 품에 들어와서 자는 축복이 사진


 





발은 항상 내 배위에 올려놓아야함










사진 찍으니까 눈뜨고 뒤집뒤집하는 축복이

나이를 먹어도 나를 향한 애정이 식을줄 모른다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살아줘♡







OLYMPUS PEN E-PL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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