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006 진주남강유등축제, 노을지는 남강과 진주대첩 재현등 소망등 터널




그렇게 해가지고 유등에 불이 들어올때까지 의암 절벽에서 시간을 보냈다






노을지는 남강과 유등을 배경으로







논개 따라하며 찍었지만 역광








의암과 커플







해지는 남강과 유등의 모습

이때 참 좋았다 뭔가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기분이라고 해야하나







다시 찍었지만 뭐 망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본은 아주그냥 쌔까맘ㅋㅋㅋㅋㅋㅋㅋㅋ










무대 음향 점검 리허설 하더니 분수가 촤아악

노을지는 풍경속에서 갑자기 판타스틱 베이비 나와서 깜놀ㅋㅋㅋㅋㅋㅋ 급 현실로 돌아감







분수가 나오더니 왼쪽부터 서서히 점등되기 시작했다








아직 해가 완전히 지지 않아서 밝지 않지만 그래도 예쁘다







해 지기 전에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







나도 기념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이때 까지 찍은것들은 말짱함

이제 어두워져서 유등과 함께있다는 형체샷만있을거임ㅋㅋㅋㅋㅋㅋ







운치있는 남강의 모습










아마 애들한테 카톡보내고 있었나 그럴거다 ㅋㅋㅋㅋㅋ

해떨어지면 급격하게 추워지니 두터운 옷 꼭 챙겨들 가십셔

바람막이 이런거로 안 됨 감기걸림 ㄷㄷ 강바람 장난아닙니다









남편 친구 캥거루 앞에 세워두고 사진 찍고

이제 진주성쪽 유등을 다시 보러 가기로 했다









나오니까 민속놀이 재현 등에 불이 들어와있었다 오옹오 불들어오니까 짱좋다







촉석루 입구에서 기념사진







진주성 배경으로








나도 진주성 배경으로 한 컷 찍고 다시 위쪽으로 올라가기로 함









민속놀이 재현 등 찍는 중ㅋㅋㅋㅋ







위쪽에 전투재현하는 극같은걸 했는데 리허설중이라 대충 구경만하고 내려오는길에 촉석루가 예뻐서 찰칵







아래는 입선작들 등에 불이 들어와있다








십장생 등도 불이 들어오니 훨씬 예뻤음








벤치들도 동물 유등으로 되어있어서 좋았다 짱 귀여움

우린 곰돌이 자리가 남아있길래 앉아서 사진 찍음ㅋㅋㅋ








그래도 진주유등축제는 야간행사라 셀카봉족들이 많지 않아서 좋았다

다들 카메라나 핸드폰으로 찍는데 방해 안 되고 좋았음

아까 입선작 하회탈의 모습








드디어 진주대첩 재현 등의 모습이 보인다 우와왕 짱예쁨!!









사진에서 보던거보다 훠어어얼씬 좋았다

올해 진주유등축제 핫플레이스는 난 주저하지 않고 이곳을 뽑을거임 짱예!!









불이 들어오니 훨씬 생동감있고 멋졌다









진주대첩 재현등 맞은편으론 버스킹하는 공간이 있어서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짱짱맨







이 가을 유등과 함께 조용히 울려퍼지던 음악소리가 참 좋았다 너무 정신없고 북적이는 축제가 아니라

뭔가 느긋하고 마음의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다고 해야하나?

물론 주말에 사람 박터졌음 이런 여유같은건 없었을거 같긴하지만ㅋㅋㅋㅋㅋ











아깐 별로여서 따로 찍지 않았던 진주대첩 맞은편쪽 등







소싸움 이었는데 밤에 불들어오니 알록달록 낮보다 훨씬 예쁨










신나서 잔뜩 찍음ㅋㅋㅋㅋㅋ

완전 마음에 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소싸움 등에서 응원하는 사람들 등에서 기념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넵 야간축제에선 이게 최선아입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정도도 잘 나온 편...









소싸움 위에서 바라본 진주대첩 재현등과 소싸움등

캬 장관임 장관 완전 조으다







오른쪽은 관혼상제쪽과 성 외곽







소싸움 위쪽으론 상 행렬이 있었다







진주성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참 좋았음 남강도 보이고

진주성 내부에 등을 너무 잘해 놓은거 같다 완전 내 스타일임







시집가는날 등 행렬








진주성에서 바라본 남강 유등들 반짝반짝 이쁘다

완전 해가 져버리면 칠흑같이 어두워지므로 개인적으로 해지고 일몰때가 제일 좋았던거같다

해가 지기전엔 등을 켜지 않으므로 일몰때와 일몰후가 가장 적기같음







완전히 밤으로 가고있다 해가 짧아지고 있어서 슬프다 ㅠㅠㅠ







아까 들어 온 입구쪽 모습







입구쪽은 크게 별다를게 없어서 사진이 별로 없다 ㅋㅋㅋ







'시집가는 날' 등







'출산' 등







해 지니까 인파가 늘어나기 시작한다

그래도 매년 축제사진에서 봐왔던거처럼 발 디딜틈 없는게 아니라 다행이었음







남편의 유등의 실상이라면서 찍어놓음ㅋㅋㅋㅋㅋㅋㅋ

등이 밝으니까 날파리류가 꽤 꼬인닼ㅋㅋㅋㅋㅋ










남편꺼 내가 노출 안낮춰줘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적정노출로 찍었더니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마도 어둡게 한게 이거..

근데 블로그 사진들 다 이래서 나 기대안하고 갔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 다시봐도 좋다








불이 꺼져있을땐 별로였는데 켜지니까 예뻤던 입선작품







근데 내꺼 카메란줄 모르는가 사람들 저렇게 러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은 뭔가 무서웠지만

나무나 꽃의 디테일이 정말 좋았다









역시 유등은 불이 켜져야 아는법ㅋㅋㅋㅋ

불 꺼져있을땐 대충 보고 지나쳐서 별로 없는데 수상작품들도 불이켜지니 참 예뻤다







이 민속놀이 등은 팽이가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불이 났었다 ㅋㅋㅋ










아까 보이지 않았던 성 위의 병사들ㅋㅋㅋㅋ








이제 부교를 지나서 소망등 터널이 있는 메인행사장쪽으로 가도록 한다







낮엔 못느꼈는데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지나니 부교가 출렁출렁 멀미남ㅋㅋㅋㅋㅋ

나중에 나올때 보니 줄서서 들어가던데 ㄷㄷ 장난 아님








부교 지나면서 찍은 기업등








촉석루와 명소등








출렁거려서 사진도 겨우 찍고 소망등 터널에 도착

다 건너고 나서 뭍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꼈다지ㅋㅋㅋㅋㅋㅋ







엄청나게 많은 소망등이 시작지점부터 끝지점까지 쭉 이어져있다








시뻘겋게 나오지만 기념사진도 찍고 ㅋㅋㅋ











여러 사람들의 소망이 적힌 등들이 뺴곡하게 이어져있는데 화려하고 다채로운 등 터널은 아니지만

여러 사람들의 다양한 염원이 가득 모여있어서 참 좋았다







소망등 터널에서 나와서 남강쪽 유등 관람 시작







공연장에선 제이모닝이라는 락밴드가 공연중이었다

한껏 축제분위기가 달아오르는중!!










남은 일정 공연 진행표

남편이 팜플렛에 공연 타임테이블 없냐고 그래서 찾는데 어디에도 없어서 행사장 입구에 있지 않을까 해서 보니 있음

궁금해하실분들 있을거 같아서 ㅋㅋㅋㅋ








이솝우화들이 있는 구간












완전히 해가 지니 정말 칠흑같은 어둠이라고 표현하는게 딱일거같다 완전 어두움ㅠㅠ

사진이 대체로 어둡지만 하는 수 없지 고감도여도 너무 어두웠다

대신 진주성에서 빛이 좋을 때 찍었으니 크게 아쉬운건 없었다










중간에 출출해서 와플 사먹었는데 맛없고 물림....

먹거리는 비싸고 별로였고 숯불닭꼬치가 인기가 많았는데 줄이 엄청 길었음 (그건 맛있어 보였다)

걍 핫도그나 먹을걸 핫도그에 벌레앉길래 다른데 가서 와플먹었는데 지지...


우리가 갔던 날은 수상불꽃놀이 하는 날이라 행사장쪽은 자리가 다 차고 공연장도 협소해서 2번의 부교를 건너서 진주성 쪽에서 보기로 하고

크게 한바퀴를 돌아서 처음 들어왔던 곳에서 다시 진주성으로 가기로 함 남강에서 유등을 구경 다 못해서 한바퀴는 다 돌고 가는게 나을거 같아서 ㅋㅋ


수상불꽃놀이와 음악분수쇼는 마지막 포스팅에 이어서 올림 투비컨티뉴






Canon EOS 70D, EF 24-70mm F2.8L I USM

OLYMPUS PEN E-PL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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